5만명의 관광객이 영암무화과축제를 즐겼다. 6~8일 영암군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에서 열린 ‘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성료했다.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을 주제로 열린 3일간 축제는 무더위에도 5만여 명이 다녀가며 지역대표축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3일 개막식에는 1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리틀싸이’ 황민우·황민호 형제, 현진우 등이 출연한 개막축하쇼를 즐기며 무화과를 맛봤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 위주의 축제를 넘어 ‘도전 무화과 노래방’ ‘무화과 깜짝 경매이벤트’ ‘패...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09.129월 13일 영암읍 매일시장 일원에서 영암읍 달달한 달빛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영암군이 주최하고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작년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달빛축제는 더욱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축제는 영암읍 풍물패의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 밴드 야다 출신의 뮤지컬배우 김다현이 펼치는 팝페라 공연은 축제의 서막을 연다. ...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09.12(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천연 암반수가 흐르는 자연계곡형 여름 피서 명소 ‘영암 월출산기찬랜드’ 물놀이장의 성공적 폐장을 알렸다. 37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기찬랜드 물놀이장은, 지난달 13일 개장해 이달 18일까지 총 6만5000여 명을 맞았고, 약 4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물놀이장에 마련된 자연계곡형 야외 풀장과 실내물놀이장 8개소, 물대포, 튜브 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시설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피서를 즐기는 장이었다. 올해 새로 문을 연 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는 '핫 썸머 페스티벌'이 열려 음...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08.29화과의 본향인 영암군에서 9/6~8일 ‘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열린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917년 한국에서 무화과가 첫 재배된 시배지이고, 전국 생산량의 60%를 출하하는 무화과의 본고장이다.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고홍윤)의 주관으로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과 그 일대에서 진행되는 올해 영암무화과축제의 주제는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이다. 6일 개막식과 축하쇼로 문을 여는 이번 축제는 제철을 맞은 신선하고 달콤한 무화과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축제 주최측은 무화...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4. 08.29전라남도장터유랑단이 10일 영암읍 영암5일시장 특설무대에서 영암군민에게 흥이 넘치는 전통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가 운영하고 있는 장터유랑단은, 지역을 돌며 풍물놀이, 퓨전국악, 동동구루무, 줄타기 등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공연은 영암군의 초청으로 이뤄졌고, 장터유랑단은 영암5일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물했다. 공연을 지켜보던 시장 방문객들은 풍물놀이에 어깨춤을 들썩이고, 전통민요를 따라 부르고, 줄타기에 탄식과 환호성을 보내며 한여름...
문화/생활 박서정 기자2024. 08.23전국적 폭염 경보와 찜통 더위가 일상을 멈추게 한 지난 주말, 청량한 지하 암반수가 흐르는 자연계곡형 물놀이장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는 얼음골을 방불케 했다. 지난 3~4일 이틀간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를 다녀간 피서객이 1만명을 넘어선 1만47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3일 개장한 이래 누적 방문객도 지난 6일까지 4만323명이나 된다. 이런 추세라면 다가오는 10~11일 주말에는 5만명 기록도 거뜬히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기찬랜드를 운영하는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꼽는 인기 비결은 얼음장 같은 물과 ...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4. 08.08전라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름답고 평화로운 농촌 경관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유기농 생태마을을 힐링 명소로 적극 추천하고 있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받아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는 마을이다. 전남도는 2009년부터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육성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100개소 지정을 계획하고 있다. 영암 신안정마을은 월출산 아래 2000년대 초부터 유기농 벼농사를 시작한 마을로, 마을 커뮤니티공간(교육장)을 통해 친환경 생태농업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공유 텃밭에서...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08.08영암군(군수 우승희)이 8/3~4일 월출산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Hot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천연 자연풀장 등 물놀이 시설을 갖춰 지역 안팎에서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기찬랜드에서, 올해 빛찬광장을 조성한 기념으로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토요일인 3일, 이준용 가수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남주경의 서커스, 고민석의 색소폰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그룹 윙크는 트로트 메들리로 공연 관람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4일 일요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장영조의 조선마술...
문화/생활 박서정 기자2024. 08.01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암농부남생이’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을 맞아 영암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친숙하고 실용적인 영암농부남생이 캐릭터 상품을 활용하여, 신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남생이는 월출산 깃대종으로, 민선 8기 영암군은 ‘달빛생태도시’를 표방하고 있고, 월출산은 예부터 영암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여서 ‘혁신영암’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캐릭터들이다. 홍보행사는 군 대표 온라인 쇼핑...
문화/생활 박서정 기자2024. 08.01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삼호지구에 지난 3월 정식 개장한 세계 유일 직선 활주로형 골프장 ‘코스모스링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색 골프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코스모스링스는 지난해 9월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선을 보인 후 직선 활주로형 코스와 분화구 모양 벙커 등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창조적 골프 코스로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8홀 규모로 매립지의 평탄하고 광활한 지형적 특성을 살려 정통 링스코스와 클래식 코스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 런웨이스타일로 설계됐다. 완전한 평...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4. 07.25영암 국제자동차 경주장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경주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오는 20일부터 어린이 안전 물놀이장인 발물놀이터 등 썸머패키지로 운영된다. 발물놀이터는 수심 30cm 이하로 깊지 않아, 어린이가 이용하기 안전한 물놀이장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위해 매주 물 교환, 수질 검사를 진행하며,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3세부터 12세까지 유아와 어린이다. 레저카트와 VR가상체험관 패키지 이용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07.18영암군(군수 우승희)이 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해마다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전국 기초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한다. 영암군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총 6개 분야 평가에 참가해 주민만족도 등이 포함된 1~4차 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틀에 박힌 관광정책에서 벗어나...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2024. 07.11여행은 힘을 가진다. 떠날 때 챙겨가는 것들이 많건 적건, 돌아오는 발걸음에는 노독보다는 희망이나 의욕 같은 것이 뭉뚱거리며 따라온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스러움이 바로 여행이다. 그러기에 다른 어떤 것보다 시간이 온통 투영되는 것이 여행이라 할 수 있다. 내가 있었던 곳의 보이지 않은 통제권까지 무장해제 해 버리는 힘이 떠남에 있는 것이다. 이번 여행에서도 나는 이 사실을 적극 실감하며 길 위에 있었다. 영암에서 제천까지는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자가용이나 임대버스 말고는 달리 접근하는 방법이 없는 도시가 바로...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07.042022년 7월,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구호로 출범한 민선 8기 영암군의 지난 2년은 지역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익숙한 영암의 자원은 새로운 가치를 더했고 지역민 삶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영암의 변화를 촉진했다. 이에 2년 차를 맞이한 민선 8기 영암군의 성과를 정리한다. ■ 영암의 가치 널리 알리다 영암왕인문화축제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선정, 한우 1+ 등급 이상 출현율 77% 전남 1위, 2023 대한민국 쌀 페스타 대상, 영암달빛축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등 지...
기획특집 이승우 기자2024. 06.27영암군이 주최하고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4 낙낙한 달빛축제’ 가 학산면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달빛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축제 현장을 가득 메웠다. ‘낙낙한 달빛축제’는 학산 낙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학산 낙지거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의 주요 이벤트는 수중인간 공연으로 행사장이 열리는 학산면의 독천과 낙지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고 가야금 연주와 함께 물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문화/생활 노용주 지역기자2024.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