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국내에서 1년 10개월여만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모든 가용 인력과 예산 및 장비를 총 동원하여 확산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월 13일 발병한 영암관내 구제역발생에 따른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하여 발생초기 2주간 주말을 반납하고 4만2천여두 분 백신공급을 완료하였고 긴급 농장 출입로 방역용 생석회공급을 위해 모든 축산종사자, 시설, 차량 등의 일시중지 상태 해제 즉시 비접촉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방역요원을 투입하여 200여 농가 1천200여포를 2시간 만에 공급 완료하여 초동방역 차...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5. 04.17영암군보건소가 15일 영암읍 시가지 빗물·하수관에서 깔따구 대량 발생 예방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빗물받이, 하수관로에서 주로 서식하는 깔따구는, 질병을 옮기는 해충은 아니지만, 4~7월 대량 발생해 불빛이 있는 주택가, 상가에 무리 지어 날아다니며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곤이다. 주민 불편, 상가 고충 등을 해결하기 위해 매년 깔따구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영암군은, 이달 3일부터 영암읍 소독에 돌입했다. 영암읍 시가지 820m 구간 빗물·하수관의 깔따구 제거를 위해 휴대용 방역소독기, 고압 송풍기를 연결해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4.17전라남도는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3월 27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도내에서 일본뇌염 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 최초 채집일을 기준으로 발령된다. 지난 3월 24~26일 채집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은 3급 법정감염병이다.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며, 드...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5. 04.03한동안 폭증세였던 구제역 발생이 지난 23일 추가 감염 이후 주춤해지긴 했으나 축산농민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지원 대책을 호소하는 목소리는 곳곳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13일 도포면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한 구제역은 23일까지 모두 14건에 이르렀으나, 이후 25∼27일까지 추가 확진은 없어 안정세로 돌아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구제역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농장은 최초 발생 농장으로부터 100m 가량 떨어진 곳으로, 한우 31마리를 사육 중이다. 이 농가는 영암군이 지난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3.27영암보건소(소장 최문형)가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 등 위생 해충을 효율적으로 차단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영암읍 시가지 하수구 등 취약지역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철 평균 기온의 상승으로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의 활동 시기가 길어짐에 따라 보건소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시기별 맞춤형 방역소독과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보건소는 인구밀집지역, 쓰레기장, 하수구 등 모기유충 서식이 가능한 취약지역 및 위생 해충 서식 가능지역 방제를 위해 집중 방역반을 꾸려 마을별 주 1회 방역...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5.16영암군의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일몰’ 사업은 모두 81개 사업으로 예산은 46억3천800만원이다. 일몰 사업 대상은 2022년 한시적 지원사업을 기본으로, 2024년 예산편성에서 적용할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가이드라인’의 유사중복성 기준 유형인 국·도비 보조사업과 중복되거나, 동일 사업자가 유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등의 기준을 적용했다. 또 사업 내용이나 효과가 불명확하거나 자부담 가능한 사업, 수요가 부족한 사업 등을 지원 중단 사업으로 분류했다고 나라살림연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0.20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판식 면장, 정점순)는 위원 20여명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를 위한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와상환자 노인 부부와 심한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어, 주택내부는 오래 산적된 묵은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잠자리 공간 외에는 방안을 걸어 다닐 수도 없는 상태로 마당까지 온갖 쓰레기가 뒤덮여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4월 12일 대상 가정을 방문한 협의체 위원들과 마을이장, 면사무소 직원 등은 청소와 방역소독 등을 통해 총 12톤 가량의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고 숨쉴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4.28군은 동절기 특별방역 중점기간을 맞아 집중 방역소독을 목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취약 축종인 산란계 농장에 드론을 이용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산란계 농장 드론 방역소독을 내년 2월까지 계속해 일주일에 1~2회씩 소효과가 좋은 오후 시간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첨단 드론 소독 방법을 도입함으로써 소독이 어려웠던 축사 지붕, 울타리 등 방역 사각지대 소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방역 중점기간에 산란계 농장 드론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올해 조류인플루엔자(AI...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10.21도기박물관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문화·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5월부터 다채롭게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이 운영하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은 초보자 및 일반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일체험 프로그램과 박물관 특별기획전 '무유도기, 불의 흔적' 전시연계프로그램들이다. '일일체험 프로그램'은 1,200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최초의 고화도 시유도기인 영암의 도기문화를 바탕으로 영암 황토를 이용한 도기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보류 영암군민신문2022. 04.29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수능에서 전남지역 응시 인원은 모두 1만4천4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전년도보다 12.9%(273명) 증가한 것이다. 시험장은 일반 46개교, 별도 7개교, 병원 2곳(목포의료원·순천의료원) 등 55개다. 별도시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격리자를, 병원은 코로나 확진자를 수용한다. 시험 당일 유증상자는 일반시험장에 격리돼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감독관과 방역담당관 등 수능 운영요원 3천385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점심시간엔 방역 칸막이를 설치한다. 전남도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19일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도내 전체 고등학교는 11일부터 19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시험장은 16일 방역소독을 한...
지역교육 영암군민신문2021. 11.05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 중인 경로당 운영 재개를 앞두고 관내 449개소 마을 경로당의 내·외부 청소 및 일제방역 소독, 에어컨 청소·소독을 실시한다.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방역소독은 경로당 내부 생활시설과 주방, 화장실, 휴게실 등 부속시설에 대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여름철 발생이 우려되는 유해 해충을 박멸해 각종 전염병 예방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것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손잡이, 집기 등에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1. 06.04전남도는 1천516명을 선발하는 2021년 제2회 8,9급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 1만2천355명이 지원해 평균 8.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필기시험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3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시험은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가 가능하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해 수험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르도록 준비했다. 감염병예방법 등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코로나19에 따른 응시생 안전 확보를 위해 시험실별 수용 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한했다. 시험장 출입구 단일화 및 출입 절차 강화, 의심 대상자 격리 조치, 시험장 사전·사후 방역소독 등 방역대책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또 응시자 전원에 대해 확진자 등 보건당국의 관리대상자가 있는지 사전 확인하고, 응시 대상자 중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1. 06.04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백신 접종과 방역 수행 등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피로회복과 사기진작을 위해 전 공직자에게 하루씩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군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백신 예방접종과 방역소독,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업무 수행 등 그간의 피로가 쌓인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포상휴가를 시행하기로 했다. 공직자들은 대민행정 서비스에 차질이 없고, 민원인 불편이 없도록 5월 중 하루를 선택해 휴무를 갖게 된다. 전동평 군수는 "그동안 각종 업무에 매진해 온 공무원들에게 이번 포상휴가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1. 05.14군은 코로나19 극복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 행정기관인 각 읍·면사무소에 무인무화식 방역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무인무화식 방역기는 바이러스 방제에 가장 효율적이고 이상적인 7마이크론의 초미립자로 살균제를 분사함으로써 입자가 바닥에 가라앉지 않고 공기를 따라 순환해 공간 전역의 방역이 가능하다. 또 무인방역이 가능한 제품으로 타이머 설정을 통해 자동으로 방역소독을 할 수 있다. 군은 각 읍·면의 담당자를 지정하고 철저하게 사용방...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2021. 04.16'하인리히법칙'이란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엔 먼저 같은 원인으로 수백번의 징후와 수십번의 경미한 사고가 반드시 나타난다는 것을 뜻하는 통계적 법칙이다. 1920년대 미국에서 보험회사에 다니던 허버트 하인리히가 산업재해에 대해서 통계를 조사 분석한 결과 큰 재해와 작은 재해 그리고 사소한 사고발생 비율이 1:29:300임을 밝혔다. 그의 이름을 따서 '하인리히법칙' 또는 '1:29:300법칙'이라 한다. 사소하지만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을 찾아 개선하지 않으면 결국엔 큰 재앙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1. 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