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여년 동안 아껴주고 믿고 따라준 선·후배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도포면장 재직시절이나 덕진면장 재직시절에는 여러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면민들의 뜨거운 환대가 큰 버팀목이 되기도 했습니다. 남은 공로연수 기간은 물론이고, 퇴임해서도 제 고향이나 다름없는 영암군의 발전을 위해 일익을 맡고 싶습니다. 특히 그동안 저를 믿고 따라준 후배 공직자들에게 정말 고맙고, 언제나 마음 든든한 선배 공직자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얘기도 전하고 싶습니다.&rd...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23. 12.22영암군의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일몰’ 사업은 모두 81개 사업으로 예산은 46억3천800만원이다. 일몰 사업 대상은 2022년 한시적 지원사업을 기본으로, 2024년 예산편성에서 적용할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가이드라인’의 유사중복성 기준 유형인 국·도비 보조사업과 중복되거나, 동일 사업자가 유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등의 기준을 적용했다. 또 사업 내용이나 효과가 불명확하거나 자부담 가능한 사업, 수요가 부족한 사업 등을 지원 중단 사업으로 분류했다고 나라살림연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0.20군은 삼호일반산업단지가 울산 방어진, 충북 충주, 부산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뿌리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6대 핵심 제조 공정기술인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을 활용해 영위하는 산업을 뜻하며, 뿌리기업의 집적화 협동화 등을 통해 국가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자부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삼호일반산업단지에는 현대삼호중공업과 63개 사내 협력사가 소재해 있으며, 이중 36개소의 용접 및 표면처리 뿌리기업이 집적화되어 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전남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을 이끄는 현대삼호중공업과 사내협력사인 뿌리기업이 상생·협력 체계로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대불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지역산업...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1. 06.25복지 농업 경관 등 전 부문서 최우수지자체 위상 다져 민선6기 영암군정이 지난 7월1일 출발했다. 재정여건이나 경기전망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각종 공약사업의 실행계획을 만들고, 국·도비 확보와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민선6기 로드맵을 완성한 전동평 군수는 "군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에 역점을 두고, 군민이 행복한 생활환경과 안전한 도시 건설, 군민의 소득창출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천명했다. ■지역화합 군민화합 역점지난 6·4 지방선거 뒤 군민들의 가장 큰 바람은 지역화합, 군민화합이었다. 이에 따라 전 군수는 민선6기 영암군정의 목표를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으로 정했고, 지난 6개월 동안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데 성심을 다해왔다. 선거운동과정에서의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군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키기 위해 마...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4.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