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일반회계 6천532억3천475만3천원, 기타특별회계 94억8천949만5천원, 공기업특별회계 564억326만원 등 총 7천191억2천750만8천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11월 24일 개회하는 제321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 심의를 요구했다. 새해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천114억원 대비 77억원(1.08%) 늘었다. 일반회계는 51억원(0.78%), 특별회계는 26억원(4.13%) 각각 증가했다. 영암군의 살림살이 규모는 올해 본예산이 사상 처음 7천억원대를 넘어선데 이어, 내년도 본예산 역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5. 11.21‘2025 왕인박사 학술회의’가 11월 13일 광주여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사)왕인박사현창협회(회장 전석홍)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왕인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학술회의는 ‘왕인박사와 한반도.영암 관련성 재검토’를 주제로 열려, 한국방송통신대 나행주 교수가 ‘일본 고대국가 성립기 왕인박사와 행기(行基) 스님’, 광주교육대 김덕진 명예교수가 ‘1920년대 왕인박사 영암 출신설과 정국채’(鄭國采), 광주여대 정성일 교수가 ‘1930~40년대 영산포 일본 사찰과 아오키 게이쇼(靑木惠昇)’를, 박창재 전 국제고 교장이 ‘1950~7...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5. 11.21영암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온 예술단체 더현음재가 2025년 상주단체 창작·초연작품을 공개한다. 올해 공연의 핵심은 산조의 시조 김창조 선생 서거 1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창작 가락극 〈김창조 흩어진 가락〉으로, 김창조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영암이 지닌 음악적 뿌리와 지역 문화 정체성을 새로운 무대 언어로 풀어낸 작품이다. 더현음재는 그동안 영암 곳곳의 문화 사료를 발굴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 왔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노력의 결정체로, 지역의 원형적 문화 자산을 예술 작품으로 ...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11.21전라남도는 올해 지역 벼 재배면적이 14만 2천443ha로 전년(14만 7천738ha)보다 5천295ha가 줄어 전국 시·도 중 최대 면적을 감축, 산지 쌀값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 감축 규모는 시·도별로 ▲전남 5천295ha ▲충남 4천515ha ▲전북 3천629ha ▲경북 2천723ha ▲경남 2천254ha 순으로, 전남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약 2.9%로 2만 199ha가 줄었다. 전남 지역은 8개 시·도 중 최대 감소폭...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5. 11.20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 영암지사(지사장 전지영)는 25일 영암지사 인근 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농업 현장의 주요 현안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영암지사 직원들을 비롯해 영암군조사료경영체협의회, 쌀전업농연합회 영암군지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영암군연합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유지관리 예산의 효율적 활용 △영농기 농업용수 민원 해소 및 관리 방안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전지영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장은 “이상기후가 상시화되고 영농 환경이 점점 복잡해지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맞춤형 대책을 통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10.01영암낭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재면)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부안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매력한우 작목회 교육·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회원 60명이 참여해 한우 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기반 강화를 위한 학습, 토론, 조직 통합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도포면과 덕진면에서 각각 활동하던 축산인들이 하나의 ‘영암낭주농협 매력한우 작목회’라는 이름 아래 처음으로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한우 산업의 위상 제고와 안정적 경영을 위해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교류와 협력을 통...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5. 09.25영암군은 22일 청소년센터에서 축산농가, 가축 전염병 전문가, 축산 관련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방역 평가 및 종합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발생한 구제역의 대응 과정을 되돌아보고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며, 향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은 3월 13일 첫 발생 이후 114일간 총 2,736시간에 걸친 대응을 이어가다 7월 8일 구제역 종식을 선언했다. 대응 과정에서 초소 운영, 소독과 백신 접종, 이동 제한 조치 등을 추진했으며, 주민과 축산농가...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5. 08.29영암군은 총 8천259억8천282만1천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8월 25일 개회하는 영암군의회 제319회 임시회에 심의를 요구했다.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 7천784억4천405만6천원 대비 6.11%인 475억3천876만5천원이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47% 증가한 385억4천381만4천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14.48% 증가한 89억1천713만6천원, 기타특별회계는 0.62% 증가한 7천781만5천원이다. 제2회 추경 편성에 따른 세입은 제1회 추경 대비 475억3천8...
의정 이춘성 기자2025. 08.22영암군이 22일 오후 3시 영암군 청소년센터에서 구제역 방역 평가 종합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역 축산농가와 유관기관, 수의과·방역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13일 구제역 첫 발생 이후 종식 선언까지의 과정을 되짚고, 향후 지역 차원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정비 및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시작에 앞서 영암군 및 영암축협 등은 구제역 방역을 위해 어떻게 대응해 왔는지 방역추진 사례발표를 실시한다. 앞서 영암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구제역 긴급행동 지침’에 따라 △심각 △주의 △관심 단계로 ...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5. 08.22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최근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관련 판결문 2건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 판결문은 1937년 중일전쟁 이후 1938년에 발생한 사건으로, 일본군 위안부 동원과 관련된 소문을 퍼뜨린 혐의로 지역 주민들이 처벌받은 사실을 담고 있다. 첫 번째 사건은 도포면 수산리의 영막동 씨가 덕진면 장선리 송명심 씨의 집에서 “황군의 위문을 위해 12세 이상 40세 이하의 처녀와 과부를 모집해 만주로 보내기 때문에 금년 농번기 이후에는 결혼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시작되었다. 며칠 후...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8.14농업과 농촌은 나라의 근간이다. 도시는 꽃이고 농촌은 뿌리기에 뿌리가 튼튼해야 꽃이 아름답게 피운다. 이에 국가는 뿌리인 농촌을 회생시켜야 한다. 2년간의 윤석열 정부의 농촌 파탄 정책으로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농촌에 큰 피해를 주었다. 수입 농산물의 무관세 수입으로 한우 사육 농가는 이중고로 지금도 파산 직전에 놓여있다. 또한 조사료 값은 폭등하고 시중 소고기 가격은 비싸나 우시장과 도축장 도매가격이 폭락하여 적자 사육을 하고 있고 소고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한우 소고기가 너무 비싸서 수입 소고기를 선호하고 있으니 통탄할...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5. 07.31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이 2025년 상반기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축협 농촌형 1그룹에서 1위를 달성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1천110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유형과 사업규모에 따라 그룹을 나눠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평가제도로 매년 6월, 9월 분기 말 평가, 그리고 연도 말 평가로 이뤄지며, 분기말 업적평가 항목별 득점은 연말 최종 평가시 환산 및 반영된다. 영암축협은 올해 3월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관내 장기간 가축이동제한 등으로 가축시장 일시폐장 및 공판장 출하 제한으로 농가 생활비 조달이...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5. 07.24전라남도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20억 원을 긴급 편성, 축산농가에 고온스트레스완화제를 지원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폭염이 시작됐고, 7~8월에는 높은 기온과 함께 강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전남도는 가축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본예산 17억 원의 사업비와 별도로 예비비 20억 원을 추가 확보, 총 37억 원 규모의 고온스트레스완화제를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닭, 오리, 돼지 농가를 포함해 한우, 젖소, 꿀벌 등 축산농가다. 각 시군...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5. 07.10전라남도는 26일 강진읍 소재 가금 계류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전통시장에 판매하기 전에 보관하는 계류장으로, 43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시장으로 판매하기 위한 출하전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사하며, 1~3일 정도 소요된다. 전통시장에 출하하는 모든 가금은 출하 전에 정밀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경우만 출하 가능하다. 전남도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5. 07.03고요한 새벽 미명, 지붕 위에 두두둑 떨어지는 굵은 빗방울 소리에 잠이 깬다. 현관문을 열고 네, 다섯 발 걸음을 옮기면 몇 개씩 심어 놓은 고추, 가지, 오이, 토마토, 호박 등이 잎에 이슬을 머금고 푸르름을 뽐낸다. 화분에 심어진 아마릴리스, 으아리, 고광나무, 세이지, 제라늄, 난타나 등이 어떤 이는 주렁주렁 열매로, 어떤 이는 곱디고운 색깔로, 어떤 이는 진한 향기로 활짝 웃으며 주인과 아침 인사를 나눈다. 벌써 벌들도 부지런한 녀석들은 활동을 시작한다. 조금은 이른 시간이지만 누렁이들 아침을 주려고 작업복으로 갈...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5. 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