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진)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특화사업 ‘사회적고립가구지원단 이웃사이(2642) 우리동네 돌봄단’ 발대식을 열었다. 영암군은 2024년 기준 장애인 인구가 4,529명(전체 인구 대비 8.8%)에 달하고, 노인 인구 비율은 29.9%로 초고령사회 기준인 20%를 크게 웃돈다. 여기에 1인 가구 비율도 54.1%에 이르러, 특히 장애와 고령을 동시에 겪는 1인 가구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9.18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진)에서는 개관20주년을 맞아 특화사업의 하나로 ‘사회적고립가구지원단 이웃사이(2642)’를 출범했다. 영암군은 장애인 인구 4,529명(2024년 인구대비 8.8%)과 노인 인구 29.9%로 초고령사회 기준 20%를 초과한 상태이며, 영암군 1인 세대 비율 54.1%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영암군장애인복지관이 사업을 통해 고립 위험 장애인 가구의 일상성 및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상담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사례지원팀원을 구성해 고위험 장애인 가족을 파악한 후 전문적인 상담지원와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와 연계해 원스톱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사회적고립가구지원단은 관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웃사이(2642)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