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고립가구지원단 이웃사이(2642)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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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고립가구지원단 이웃사이(2642) 출범’

개관 20주년 기념 특화사업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진)에서는 개관20주년을 맞아 특화사업의 하나로 ‘사회적고립가구지원단 이웃사이(2642)’를 출범했다.

영암군은 장애인 인구 4,529명(2024년 인구대비 8.8%)과 노인 인구 29.9%로 초고령사회 기준 20%를 초과한 상태이며, 영암군 1인 세대 비율 54.1%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영암군장애인복지관이 사업을 통해 고립 위험 장애인 가구의 일상성 및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상담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사례지원팀원을 구성해 고위험 장애인 가족을 파악한 후 전문적인 상담지원와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와 연계해 원스톱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사회적고립가구지원단은 관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웃사이(2642) 우리동네돌봄단’을 모집하고 있다. 사업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지원단 연락처(061-470-6742)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사회적고립가구지원단 이웃사이 |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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