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8월 5일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한 전남 영암군 시종면 지방도 801호선 방축 ~ 화수 간의 위험도로 선형 개량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지난 8월 12일 전라남도 도로정책과 관계자들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지난 8월 5일, 이 구간에서는 차량이 주행 중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는 중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구간은 곡선 반경이 좁고 경사도가 심해 운전자와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정치 이승범 기자2025. 08.22영암군이 8월 2일 영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5기부터 공론화 되어온 ‘천황사길 선형개선공사’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진행했으나, 10년 넘게 지연되어온 공사의 재추진에 대한 일부 주민의 반발 등으로 파행이 빚어지는 등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영암군은 이날 ‘천황사길’이 국립공원 월출산으로 향하는 진입도로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교통 안정성 향상을 위해 지역민의 의견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천황사길은? 영암읍 남풍리에서 춘양리, 용흥리, 개신리를 거쳐 천황사 입...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8.08고천수 의원은 우승희 군수에 대한 질의를 통해 “삼호읍은 급속한 도시화 진행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증가했으나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는 인구 유출과 소비 유출을 불러일으켜 지역상권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삼호읍에는 상주 근로자가 외국인을 포함해 5만여명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호읍에 상설시장 설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특히 “지난 6∼7월 삼호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9.08영암군의회(의장 이하남)는 지난 9월21일부터 10월7일까지 17일간의 회기로 제233회 임시회를 열었다. 특히 10월1일부터 6일까지는 군정질문답변에 나서 의원들은 민선6기 영암군정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실·과·소장들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군정질문답변의 요지를 간추렸다. <편집자註> ■김철호 의원 영암읍 활성화·삼호읍 도시정비 방안 다각도 질의소규모 현안사업보다 군정전반 정책질의 치중 눈길 첫 군정질문에 나선 김철호 의원은 “군청소재지인 영암읍을 하루빨리 본궤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5. 10.08영암읍 남풍리, 춘양리, 용흥리, 개신리를 거쳐 천황사 입구까지 약 3㎞ 구간의 '천황사길'. 국립공원 월출산을 끼고 달리는 이 도로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그 격(?)이 완전히 역전된 대표적인 지역현안사업이다. 한때는 '명품길'로 만들 예정이었다. 정부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되면서 140억여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대상이기도 했다. 하지만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선형개량 위주의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지구가 됐다. 바로 "건축·토목중심에서 인간·행복중심으로 군정의 방향을 전면 바꾸겠다"는 전동평 군수의 방침 때문이었다. 전 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내놓은 민선6기 영암군정 로드맵을 담은 보도자료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총 140억 규모의 천황사길 선형개선사업은 4차선 도로 확장 계획에서 기존 노선 유지...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5. 07.24군은 지난 3월28일 2013년도 제1차 군 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남송정∼신흥교차로 선형개량공사 등 4건의 사업에 대해 ‘적정’ 의결했다.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이 자치단체 운영의 중요한 화두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심사에서는 총사업비 20억원 이상부터 50억원 미만까지의 신규 투자 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중기지방재정계획과의 연계성,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타당성, 주민숙원 및 수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군 투자심사위원회 위원장은 정광덕 부군수는 “사업의 중복 및 과잉...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3. 04.05박준영 후보, 유권자 접촉 등 민심 챙겨 박준영 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전남지역 면 단위를 돌며,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고 민심을 챙기는 등 본선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박 후보는 이날 광양시 옥룡면을 시작으로 봉강, 옥곡, 진상, 다압, 진월면 등 면단위 지역을 하루 종일 돌며,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심 속으로 파고 들었다.박 후보는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기가 어려워 서민들의 고통이 어느 때 보다 심하다”면서 &ldq...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0. 04.17▲출마의 변을 밝히신다면?-그동안 군민들의 사랑과 협조에 힘입어 4선 도의원으로서 농림수산위원장, 예결위원장,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도민과 군민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해 왔습니다. 단체장 출마 뜻을 두고 오랫동안 많은 갈등과 고심도 했습니다만, 도민과 군민을 위해서는 광역의원으로서 더 폭넓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저의 정도(正道)라고 생각하고 마지막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남은 임기동안 의정활동 계획과 공약,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현재 전임의장의 사퇴...
기획특집 변중섭 기자2010. 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