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보건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에서 ‘디지털 전환 중점 전문대학’ 사업 추진계획 평가에서 적정(P) 등급을 받았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토대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재정지원사업이다. 교육부는 자율성과 책무성 조화, 미래사회 대비 교육혁신 적정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아보건대학교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2025학년도부터 AI·DX(디지털전환) 중점 전문...
교육 영암군민신문2025. 09.11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총 8천259억8천282만1천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나서 모두 13억3천여만원을 삭감, 오늘(9월 5일) 열리는 제31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만진 의원)와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고천수 의원) 등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에 이어, 9월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영배 의원) 본 심사에 나서 겨울축제 운영 예산 1억원 등 모두 22건의 사업 예산 13억3천424만8천원을 삭감해 본회의에 넘겼다. 의회는 통상 예결위 심의를 ...
의정 이춘성 기자2025. 09.05- 내년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 내년 6월에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과 윤석열 탄핵으로 치러진 대선에서 승리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가 국민들에게 첫 평가를 받는 선거로써 그 어느 선거보다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2대 총선에 이어 내년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두어 국정운영의 동력을 확보,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외교 등 산적한 국가적 과제를 헤쳐나가느냐 아니면 또다시 극우 보수 세력에게 휘둘려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인지를...
인터뷰 영암군민신문2025. 09.05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7월부터 운영해온 ‘영암여행 원플러스원(1+1) 사업’이 9월부터 1인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당초 이 사업은 2인 이상 여행객만 지원 대상이어서 “혼자 여행하는 수요를 외면한 제도”라는 지적이 제기됐고, 개선을 거쳐 보다 포용적인 제도로 탈바꿈했다.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은 관광객의 경제 부담은 낮추고, 재방문은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맞춤형 인센티브 제도로, 관광객이 영암에서 일정 금액을 소비하고 관련 증빙을 제시하면 횟수별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9.05영암군이 복지라는 명분 아래 추진하는 정부의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지원 공모사업’인 '영암 기찬밥상'으로 인해 인근 식당들은 현저하게 손님이 감소하는 등 또다른 사회적 약자인 지역 자영업자에게는 생존권을 침해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공공재원을 기반으로 급식, 도시락, 세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형 사업단이 영암군에 생겨나면서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지역 자영업자들은 “가격 경쟁조차 불가능한 구조로 운영되는 사업은 공정 경쟁이 아닌 생존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일각에선 기찬밥상이 '지역...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7.25소득불평등 완화 및 기본적 생활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영암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가 제정, 이재명 대통령이 화두를 던진 ‘기본소득’이 영암지역에서도 도입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회기로 제318회 임시회를 열고 ‘영암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는 등 조례 및 일반 안건들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를 통과한 ‘영암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는 ▲지역 내 소득불평등을 완화하고 군민의 기본적 생활안정을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인구유출을 방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며, ▲농촌 및 지방의 소멸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기본소득을 통한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이에 따라 조례는 기본소득 지급에 필요한 ...
정치 이춘성 기자2025. 07.18전라남도는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전 도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지급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대상은 지급계획 발표일 전일인 6월 18일 현재 전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다. 지급은 1차와 2차로 나눠 이뤄진다. 1차에선 모든 도민에게 1인당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이, 2차에선 상위 소득 10%를 제외한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1차 지원 금액은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5. 07.17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정부는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55만원까지 소득별 맞춤 지원하는 소비쿠폰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지원금은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되며 1차는 7월21일부터 9월1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급 시기는 신청 기간과 동일하다. 영암군은 농어촌 인구 감소지역에 해당되어 1차 지원금은 15만원에 5만원이 추가된 20만원을 기본 지원금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 지원으로 차상위 계층과 한...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7.11전라남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소득 유출이 심각한 지역이며 기업 소득 유출은 12조 4천억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22년 추정된 유출 규모는 20조 원에 달하며, 이는 1인당 1,066만 원의 소득이 유출된 것이다. 이 수치는 전라남도 총 지역 내 생산(GRDP)의 20%를 넘는 상당한 것으로, 이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전남 경제 구조의 근본적인 문제를 드러낸다. 도내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 노동의 대가로 얻어진 소득이 지역 내에서 소비되고 투자되어야 지역 경제가 선순환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5. 07.03영암군이 인구소멸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청년 창업 지원에 수십억 원의 예산을 쏟아붓고 있는 가운데,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영암형 창업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영암읍에 조성된 감성 숙소 ‘티켓투더문’이 17일 문을 열었다. 티켓투더문은 영암읍 매일시장 옆 숙박업소 제일장을 리모델링하여 1층은 공용 라운지, 주방, 로비로, 2층은 투룸 1개를 포함한 7개의 객실로 이뤄져 있다. 티켓투더문은 서울 성수동 콘셉트를 담아 영암읍 로컬 활성화를 위해 40년된 제일장의 역사는 간직하되 심플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더해 전통과 ...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6.20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일 군청에서 ‘군수 직속 상가 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주체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듣고, 자생력 강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정부’ ‘골목경제 활성화’ 등 국정기조를 선도하기 위해 한시적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의 기초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고정비용 보전 방안으로 카드결제 수수료...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6.19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번 결과는 민선8기 영암군의 120개 공약 사업 추진율 68%, 공약 폐기 0건 등으로 일궈낸 성과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이행완료율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소통 △정보공개 5개 분야 83개 항목으로 전국 지자체를 평가했다. 영암군은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SA등급을 달성했고, 이는 전남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한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5.22영암 출신의 하상용 씨는 광주와 전남 지역을 무대로 수십 년간 사회적 실천과 지역혁신에 기여한 대표적 인물이다. 그가 걸어온 길은 지역 경제와 청년 창업, 사회적 연대라는 키워드로 요약된다. 하 씨는 34세에 자본금 5천만원으로 한강 이남 최초의 창고형 할인점 ‘빅마트’를 창업하며 본격적인 유통 산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이 유통망을 연 매출 2천억원 규모로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단순한 수익을 넘어서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의 유통 확대, 사회적 약자 고용 등 ‘사회적 가치’를 접목한 경영으로 주목을 받았다. 소상공인과의...
우리이웃 이승우 기자2025. 04.25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4일 전라남도 주관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4,500만원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남은 22개 시·군 이월체납액의 ▲징수율 ▲징수규모 ▲정리보류율 ▲공매처분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건수 5개 지표를 평가했다. 영암군은 지방세 이월체납액 31억3,800만원 중 14억5,500만원을 징수해 징수율 46.4%를 달성했고, 정리보류는 7억7천만원으로 전년보다 175% 높은 성과를 거뒀다. 영암군은 투트랙 전략으로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군·읍·면 합동징수반을 편성해 고액 체납자의 예금·부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읍·면은 소액 체납자 전화 납부 독려로 징수율 제고에 힘썼다. 나아가 올해는 도·시·군 합동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해 고액체납...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5. 03.27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이후 손남일 의원은 지난 약 3년의 시간동안 안전건설소방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도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영암군민신문에서 손남일 의원을 만나 현 영암군의 현안과 남은 임기 동안의 의정활동 계획들을 들어봤다 ■ 영암군민신문 구독자분들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영암군민신문 구독자분들을 비롯한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고민하고 더 나은 변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영암 출신 손남일 도의원입니다. 3년 전...
인터뷰 이승우 기자2025. 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