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읍이 15일 읍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 200명이 참여하는 올해 첫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영암군민 10대 실천 과제’ 중 △일회용품 줄이기 △음식물 잔반 안남기기 △전자제품 플러그 빼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하기 등 농업 분야 실천법을 알렸다. 특히, 농업인에게 영농 폐비닐, 농약병, 비료포대, 고추대 등 영농폐기물·잔재물의 불법 소각 금지를 당부하고, 폐농약의 안정 수거를 위해 읍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폐농약 수거함 이용법도 알렸다. ...
농업경제 노경하 기자2025. 01.16삼호읍의 기계공구업체 대영종합상사(대표 노희경)와 서호면 송산마을 주민(이장 전철희)이, 6일 군청을 찾아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의 인재육성장학기금을 기부했다. 특히, 송산마을 주민들은 마을 내 분리수거장을 운영해 자원 재활용으로 얻은 수익금을 전달해 장학기금 기부의 의의를 더했다. 이날 기부 포함, 2022년부터 송산마을 주민이 지역인재를 위해 내놓은 장학금은 900만원에 달한다. 우승희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대양종합상사와 서호면 송산마을 주민들의 장학금을 지역인재들...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1.16영암군의 2025년 새해예산이 영암군의회 심의를 통과했다. 총 7천114억4천734만3천원으로 사상 첫 7천억원대를 넘어선 규모다.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본 심사에 나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모두 40억2천210만6천원을 감액해 본회의에 넘겼고, 그대로 의결됐다 한다. 군정업무 추진과정에서 긴급한 용역 추진 등을 위해 세운 군정현안업무 추진비 2억원 중 5천만원이 삭감된 것을 비롯해, 영암군 이장단 한마음대회 예산(2천100만원), 청소년 희망씨앗 적금 지원 예산(5억400만원), 군 청사 옥상쉼터 설치공사비(4천만원), 군유재산 건축물 철거 및 주차장 설치공사비(2억5천만원)와 군유재산 건축물 철거공사 감리비(3천만원), 각종 지역문화행사 개최비(3천만원), 월출산 스테이션F 조성 사업비 17억원 중 10억원 등이 삭감내역에 들어있다.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 생태자원 ...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1.03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총 7천114억4천734만3천원 규모의 2025년도 새해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에 앞서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화자 의원)는 새해예산안 본 심사를 통해 40억2천210만6천원을 감액해 본회의에 넘겼다. 본회의를 통과한 새해예산의 삭감내역을 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만진 의원) 소관 예산은 모두 27억5천523만원이 삭감됐다. ▲기획감사과의 군정현안업무 추진비 2억원 중 5천만원을 비롯해, ▲영암군 이장단 한마음대회 2천100만원 전액, ▲청소년 희망씨앗 적금 지원 5억400만원 전액, ▲군 청사 옥상쉼터 설치공사 4천만원 전액, ▲군유재산 건축물 철거 및 주차장 설치공사 2억5천만원 전액, ▲군유재산 건축물 철거공사 감리 3천만원 전액, ▲각종 지역문화행사 개최비 3천만원 전액, ▲월출산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 2024. 12.27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18일 더불어민주당‘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진행하는 국정감사에서 민생·개혁 등 입법과제 완수와 정부 실정을 바로잡는 등 각 상임위별로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우수 국회의원을 발굴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여한다.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도 서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7년의 관록으로 충실한 정책적 대안과 제도 개선 촉구를 통해 농어민 대변인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서 의원은 2020년부터 ...
정치 이승우 기자2024. 12.19영암군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회철) 회원 40명이 11/29일 독천시가지, 망월천변 등에서 관광객과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정회철 회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이 주민 유대감도 강화에 기여하고, 지역에도 활기를 불어넣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의식 실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지역사회 노용주 지역기자 2024. 12.06(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회장 전승렬)는 11월 11일 氣찬랜드 일원을 돌며 환경정화에 나섰다. 월출산 국화축제 폐막에 맞춰 실시된 이날 환경정화에는 전승렬 영암군지회장, 이완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함께했다. 트로트 가요센터 앞에 집결한 지회 회원들은 조를 편성해 계곡 산책로와 주차장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영암군지회 회원들은 氣찬랜드 내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마련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전승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11.13영암군이 민선8기 우승희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옛 대동공장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이 신축 예산과 맞먹을 정도로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데 비해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게다가 주축 건물 일부가 붕괴상태에 있어 건물 원형을 보존하면서 상징적인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문화재생사업의 취지에 맞는 철저한 계획 수립이 절실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교동지구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일부 부지매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준공 이전 분양대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으며, ‘그린환경자원센터 현대화사업’...
의정 이춘성 객원기자 2024. 10.31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수입한 농산물에서 잔류성 농약이 검출됐지만, 회수되지 않아 국민 안전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aT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중국에서 수입한 건고추 2,920톤 중 200톤에서 잔류농약 ‘클로르메쾃’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aT는 건고추를 수입하여 유통한 후 3개월이 지난 2024년 2월에서야 잔류성 농약이 초과 검출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것도 모자라 이...
정치 이승우 기자2024. 10.24군서면 남·녀새마을협의회가, 이달 7~17일 영산강 해창교에서 서호면 경계에 이르는 6,9km 구간에서 부유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하천 하구에 몰린 부유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수질오염과 생태계 교란을 바로 잡았다. 군서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이번 환경 정화 활동 이외에도 영암군의 각종 행사 등에 먼저 나서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선도해 오고 있다. 이승준 군서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깨끗한 영산강 샛강을 위해 솔선수범해 준...
지역사회 장진선 지역기자 2024. 10.23바르게살기운동 시종면위원회(위원장 박득용, 부위원장 김정희)는 8일 시종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시종면회원들이 수거한 투명페트병을 수퍼빈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시종면 관내에서 배출되는 투명페트병을 회원들이 수거, 뚜겅 및라벨 분리, 세척 하여, 자원순환업체인 ‘수퍼빈’에 1kg 당 200원에 판매하는 ‘수퍼빈모아’ 일환이다. 박득용 바르게살기운동 시종면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투명페트병을 판매하여 수익을 얻는 행사가 아니다. 그동안 시종면 관내에서 소각 또는 투기되던 투명페트병이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10.10영암군이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4~18일 실행에 들어간다. 귀성객과 영암군민의 ‘달달한 추석’을 목표로 종합대책을 마련한 영암군은, 이 기간 종합상황실과 △총괄 △재난·재해 △환경 관리 △교통 △보건진료 등 9개 대책반을 운영한다. 먼저, 보건진료 대책반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의료기관·약국 등과 진료체계를 갖추고, 연휴 기간 보건기관 기능을 유지해 의료 부재 시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나아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다산콜센터 연계 체계도 유지한다. 특히, 영암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우...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9.12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는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라는 기치 아래 3R 자원재활용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재활용 사업은 헌옷 수거 작업과 농약병 수거 작업, 페트병 수거 및 파쇄 등 다양한 형태로 펼쳐졌다. 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석심)를 중심으로 9월 5일(목)에 진행된 헌옷 수거 작업은 덕진농협 RPC 작업장에서 이뤄졌다. 읍면새마을부녀자들은 이번 자원재활용사업을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며 입지 않는 옷을 모았고 그 양은 6.5톤에 달했다. 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회장 김숭록)는 한국환경공단 호남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4. 09.12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는 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회장 김숭록), 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석심), 새마을문고영암군지부(회장 조정완) 지도자들과 함께 24년 8월 14일 삼호읍 금호방조제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영암금호방조제는 갈치낚시의 명소로 가을에 들어서면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장소로 이날 30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금호방조제 주변을 살피며 낚시꾼들이 버리고간 낚시용품과 음료수병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영암군새마을회 박찬 회장은 우리지역의 바다가 깨끗해져 찾는 이들의 마음까지 시원해지기를...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4. 08.22친환경 벼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우렁이농법이 골칫덩이로 전락했다 한다. 월동한 왕우렁이가 잡초뿐 아니라 어린모까지 갉아먹어 피해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제초제를 사용한 잡초방제와 맞먹는 효과가 있고, 인건비와 재료비까지 줄일 수 있어 각광을 받았던 농법이 되레 피해를 주고 있다니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그 가장 큰 원인은 풀어놓은 왕우렁이를 모두 수거하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또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 자연폐사 해야 할 우렁이의 개체수가 오히려 늘고 있는 것도 주된 원인이라 한다. 우렁이농법의 실효성에 대한 신속한 점검과 함께 새 친환경농법 개발도 다급해진 것이다. 우리지역에서는 친환경 벼 재배면적의 확대를 위해 논에 왕우렁이를 뿌리는 우렁이농법을 시행한지 오래다. 이앙 후 5일 또는 써레질 후 7일 이내에 10a의 논에 1.2㎏...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8.08영암군의회 검증 없는 “졸속 정책연구”에 주민혈세 펑펑
농어촌公 영암지사 전지영 지사장 취임
영암 이장단장들, 소통간담회서 마을 현안 공유
영암여자중·고등학교 설립자 故 민당 김석문 선생 제 20주기를 기리며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영암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하늘에서도 이어진 故천병일 씨의 뜨거운 고향 사랑
옛 보건지소가 ‘cafe 도포로’로 새 단장
〔社告〕“2025년 乙巳年 새해를 맞아 지면쇄신을 단행합니다.”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마을의 미래,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
영암군, 1~18세까지 출생기본수당 매월 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