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4~18일 실행에 들어간다. 귀성객과 영암군민의 ‘달달한 추석’을 목표로 종합대책을 마련한 영암군은, 이 기간 종합상황실과 △총괄 △재난·재해 △환경 관리 △교통 △보건진료 등 9개 대책반을 운영한다. 먼저, 보건진료 대책반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의료기관·약국 등과 진료체계를 갖추고, 연휴 기간 보건기관 기능을 유지해 의료 부재 시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나아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다산콜센터 연계 체계도 유지한다. 특히, 영암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우...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9.12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는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라는 기치 아래 3R 자원재활용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재활용 사업은 헌옷 수거 작업과 농약병 수거 작업, 페트병 수거 및 파쇄 등 다양한 형태로 펼쳐졌다. 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석심)를 중심으로 9월 5일(목)에 진행된 헌옷 수거 작업은 덕진농협 RPC 작업장에서 이뤄졌다. 읍면새마을부녀자들은 이번 자원재활용사업을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며 입지 않는 옷을 모았고 그 양은 6.5톤에 달했다. 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회장 김숭록)는 한국환경공단 호남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4. 09.12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는 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회장 김숭록), 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석심), 새마을문고영암군지부(회장 조정완) 지도자들과 함께 24년 8월 14일 삼호읍 금호방조제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영암금호방조제는 갈치낚시의 명소로 가을에 들어서면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장소로 이날 30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금호방조제 주변을 살피며 낚시꾼들이 버리고간 낚시용품과 음료수병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영암군새마을회 박찬 회장은 우리지역의 바다가 깨끗해져 찾는 이들의 마음까지 시원해지기를...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4. 08.22친환경 벼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우렁이농법이 골칫덩이로 전락했다 한다. 월동한 왕우렁이가 잡초뿐 아니라 어린모까지 갉아먹어 피해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제초제를 사용한 잡초방제와 맞먹는 효과가 있고, 인건비와 재료비까지 줄일 수 있어 각광을 받았던 농법이 되레 피해를 주고 있다니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그 가장 큰 원인은 풀어놓은 왕우렁이를 모두 수거하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또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 자연폐사 해야 할 우렁이의 개체수가 오히려 늘고 있는 것도 주된 원인이라 한다. 우렁이농법의 실효성에 대한 신속한 점검과 함께 새 친환경농법 개발도 다급해진 것이다. 우리지역에서는 친환경 벼 재배면적의 확대를 위해 논에 왕우렁이를 뿌리는 우렁이농법을 시행한지 오래다. 이앙 후 5일 또는 써레질 후 7일 이내에 10a의 논에 1.2㎏...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8.08영암군이 친환경 벼 농가 확대를 위해 3억이 넘는 군비를 들여 배포한 왕우렁이들이 오히려 어린 모를 갉아먹는 등 농사를 망치고 있어 골칫덩이로 전락해, 대체 농법 개발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암군은 친환경 벼 재배농가의 유지 및 확대, 자연생태계 교란 방지 등을 위해 논에 왕우렁이를 뿌리는 우렁이 농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앙 후 5일 또는 써레질 후 7일 이내에 논 10a당 1.2㎏ 이내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제초제를 사용한 논 잡초방제의 98% 효과가 있으며, 인건비와 재료비 감소로 경영비가 일반 농가의...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8.01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영암읍 영암기찬시네마에 투명PET병 무인회수기를 시범 설치하고, 이달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무인회수기 시범 설치는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 문화 정착, 자원 회수율 제고 등을 위한 취지다. 휴대폰에 자원순환 앱인 ‘수퍼빈’을 깔고, 투명PET병을 무인회수기에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2,000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앱에 입력한 개인 계좌로 포인트를 현금으로 교환해 준다. 무인회수기 투입구에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뗀 깨끗한 투명PET병을 넣은 뒤, 휴대폰...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2024. 07.25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8일 학산면 천해뜰 농경지와 용배수로에서 농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우렁이 일제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우렁이농법은 화학 제초제를 대체하는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탁월한 제초 효과도 있어 그동안 친환경 인증 농가와 일반 농가 모두에서 선호가 높았다. 하지만 수거를 소홀히 할 경우, 월동을 마친 우렁이가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월동을 마친 왕우렁이가 어린 모를 갉아먹는 피해가 다수 발생하기도 했다. 이런 문...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4. 07.25영암군새마을회가 수해현장 복구, 마을 폐기물 수거, 안전의식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암군새마을회는 지난 17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도군 의신면과 21일 삼호읍 상가 침수 현장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이들은 복구 작업을 돕고 상가 내부 정리 및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22일에는 깨끗한 전남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미암면 소재지를 돌며 폐기물을 수거하며 정화활동을 펼쳤다. 같은 날 시종면에서 교통질서를 준수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고자 터미널을 중심으로 안전의식up 캠...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7.25영암군은 올해 6월부터 로컬푸드 납품 농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추가 실시하여 영암 먹거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지금까지 각 로컬푸드 직매장별로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에 잔류농약분석을 요청하여 영암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한번 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영암 먹거리의 안전성을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월 1회 이상 로컬푸드 직매장에 유통되는 농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하여 잔류농약 463성분을 검사한다.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이 검출시 농산물 안전성조사 부적합 농산물 관...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4. 07.04새마을지도자금정면협의회(회장 김규삼)와 금정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지희)가 지난 27일 금정면 소재지 일대 정화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활동에서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쓰레기를 주우며 여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 다음 날인 28일, 새마을지도자도포면협의회(회장 양상현)과 도포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점숙)도 동도포 시가지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양상현 회장은 “도포면을 지속가능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
지역사회 박윤길 지역기자2024. 07.04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는 5월 9일 삼호읍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해마다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해오고 있는 이들은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향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해안가에 쌓인 플라스틱병, 비닐봉지, 그리고 기타 폐기물들을 수거해 지역 해안가의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실천함으로써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영암군새마을회의 이런 노력은 해양 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더 나은 미래를 ...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5.16삼호읍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던 70대 남성이 담장을 들이받아 숨졌다. 지난 17일 오전 9시 31분께 삼호읍 대불부두 인근에서 1톤 트럭을 운전하던 70대 남성 A씨가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인근 공장에서 파지를 수거하기 위해 차를 몰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이승우 기자2024. 04.18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동)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의 실현과 자연보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폐자원 재활용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부터 ‘환경부-국립공원공단-포스코엠택-CJ대한통운’의협력을 통해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알루미늄 캔을 제강용 탈산제로 재활용하는 중으로, 월출산국립공원도 지난해 야영장이나 지역 상가 등에서 발생한 알루미늄 캔 약 80kg을 재활용했다. 수거된 알루미늄 캔은 압축 통해 부피를 줄인 후, 택배회사를 거쳐 제강업체로 배달하는데, 압축...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4.18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임문희)는 4일 영암군 입석저수지 일원에서 지사직원 및 영암군 새마을협의회 약 30여 명이 모여 영농폐기물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ESG 경영에 앞장서 매년 영농폐기물 수거 및 캠페인 홍보 등 농촌 환경을 가꾸고, 농민들에게는 청정용수 공급으로 좋은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임문희 지사장은“입석저수지 뿐만 아니라,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때문에 많은 저수지들이 오염되고 있는 실정으로 앞으로도 영암지사는 관련기관, 지역단...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04.18영암군(군수 우승희)의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가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영암군은 3/23~31일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시범사업으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실시했다. 다회용기 13만 개 사용 등으로, 영암군 추산 7.1톤의 폐기물을 감량했고, 이는 32.6톤CO2eq의 온실가스 또는 미세먼지 226kg 감축 효과에 해당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7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온실가스량이다. 영암군은 축제 시작 전 음식점·푸드트럭은 모집·공고부터 1회...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2024. 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