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7월부터 운영해온 ‘영암여행 원플러스원(1+1) 사업’이 9월부터 1인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당초 이 사업은 2인 이상 여행객만 지원 대상이어서 “혼자 여행하는 수요를 외면한 제도”라는 지적이 제기됐고, 개선을 거쳐 보다 포용적인 제도로 탈바꿈했다.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은 관광객의 경제 부담은 낮추고, 재방문은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맞춤형 인센티브 제도로, 관광객이 영암에서 일정 금액을 소비하고 관련 증빙을 제시하면 횟수별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9.05영암군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강진군의 ‘반값여행’ 시책과 유사한 여행지원사업인 ‘원 플러스 원(1+1) 여행’ 시책을 도입했으나, 강진군과는 달리 1인 여행객은 참여가 불가능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다. 7월 말부터 시작된 ‘영암 원 플러스 원 여행’ 사업은 ‘한 번 오고 또 한 번 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행객 2인 이상이 영암군을 1회 방문해 10만원 이상 지출하면 5만원을, 2회 방문하면 7만원, 3회 방문하면 10만원을 ‘월출 페이’로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1인 여행객도 환급 대상에 포함하는 강진군과는 달리 영암군은 2인 이상이 함께 여행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최근 확산하고 있는 1인 여행 트렌드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시책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여행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시책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8.22강진군의 ‘반값여행’이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지역관광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은 가운데, 영암군이 비슷한 취지의 여행 지원사업인 ‘원플러스원(1+1) 여행’을 도입했지만, 1인 여행객은 참여가 불가능해 제한적인 제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진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 경비의 50%를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제도를 운영 중이다. 단순한 여행 경비 지원을 넘어 환급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등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 문제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8.14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말일부터 올해 말까지 2인 이상 관광객에게 최대 24만원의 지역화폐 등을 주는 ‘영암여행 원플러스원(1+1)’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관광객의 경제 부담을 낮추고 재방문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도록 마련된 맞춤형 인센티브 제도다. 영암군은 방문 횟수에 따라 1회 5만원, 2회 7만원, 3회 10만원의 모바일 지역화폐 ‘월출페이’와 영암몰 포인트 2만원을 지급하고, 디지털영암군민에 가입하는 관광객에게는 3,000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달 31일부터 올해 말까지 이어지는 ...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5. 07.31전남도교육청 '2025년도 제2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시행 계획'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는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6월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전남교육청 교육지원센터(별관)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1층 다목적강당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지원자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https://kged.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접수는 마감날인 20일 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19일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다. 현장 접수자는 최종학력증명서, 여권용 사진 규격 증명사진 2매, 신분증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온라인 접수자는 해당 서류를 전자파일로 첨부해야 한다. 시험은 8월 12일 시행하며, 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 사항은 ...
교육 영암군민신문2025. 06.12전라남도는 민주주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을 예우하기 위한 민주화운동명예수당 신청·접수를 6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을 통해 그동안 생계지원비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도 소득에 관계없이 매월 6만 원씩 지급해 보다 폭넓은 예우가 가능해졌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65세 이상으로 전남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다. 생계지원비와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전남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총 433명이며, 이 중 65세 이상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160여 명이다. 전남도는 신청을 독...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5. 06.04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주민등록지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가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유권자 편의 제도다. 투표는 각각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암 관내 11개 사전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영암군 사전투표소는 ▲영암읍 영암군민회관 ▲삼호읍 종합문화체육센터 ▲군서면 농업인상담소 ▲덕진면 덕진면사회단체회관 ▲금정면 사회단체연합...
정치 노경하 기자2025. 05.22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7일부터 ‘2025년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1만583명에게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영암군 11개 읍·면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종이 상품권과 월출페이 카드로 지급한다. 특히, 구제역 확산 방지 방역 중인 점을 감안해 전염병이 발생하거나 3km 방역대 내의 축산농가에게는 이동 제한 해제 후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수령하지 못한 농어민은 오는 7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하면 된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에게 농어민공익수당이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경제 노경하 기자2025. 04.10전남도교육청은 오는 4월 5일 목포석현초교, 순천삼산중, 목포교도소 등 도내 3개 시험장에서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2명, 중졸 140명, 고졸 712명 등 총 894명이 지원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해 오전 8시4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 없는 경우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부착한 것과 같은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또 시험 도중 휴대전화 등 전자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부정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시험 당...
교육 이승범 기자2025. 03.27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농어민 공익수당을 농어업인 21만 8천여 명, 1천311억 원 규모로 확정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이달부터 조기 지급한다. 공익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농어업인에게 농가당 60만 원씩 시군 여건에 따라 지역화폐, 선불카드, 제로페이 등으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는 농·어·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나 공동경영주로서,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도민이다. 전남도와 시군은 최근까지 297개 읍면동...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5. 03.13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월 4일부터 2025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남학생교육수당’신청을 받는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남의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하는 전남교육청의 특수시책으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 활동을 계획하고 경제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교육복지사업이다. 이번 신청 대상은 2025학년도 전남 소재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며, 보호자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당은 바우처 카드(전남...
교육 이승범 기자2025. 03.06영암군치매안심센터가 영암군민 치매 조기 발견 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3단계로 진행되는 이 검진사업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모든 군민이 대상인 ‘1단계 선별검사’, 인지저하자에게 실시하는 ‘2단계 진단검사’, 치매 원인 감별이 필요한 이에게 실시하는 ‘3단계 감별검사’로 구성돼 있다. 선별·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감별검사는 협약병원에서 각각 무료로 실시된다. 검진사업과 함께 소득 기준을 충족한 60세 이상 치매진단자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1.09전남도는 불투명한 국내외 경제 상황과 국가적 위기 속에서 도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 농업·축산, 해양·환경, 관광·문화·체육, 복지·인구·여성, 안전·건설, 일반행정 7개 분야 124건이며, 여기에 내년 달라지는 영암군의 제도를 추가해 각 분야 핵심 사업들을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 정보공개란과 영암군 블로그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자리·경제 분야 영암사랑상품권 지류 판매 개시 그동안 개인 지류 구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1.03영암군이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도입 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27일부터 실물 주민등록증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편리하게 본인 확인이 가능해 진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내달 28일 시행됨에 따라 발급 절차와 보안대책 등 세부 사항이 담긴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법령 개정에 따라 내달 27일부터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은 17세 이상 국민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 최초로 발급된 1968년 11월 2...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1.28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올해 446명의 민원인에게 땅을 찾아줬다. 영암 신북면의 한 민원인은 자신이 소유하고도 알지 못했던 토지 31필지를 찾았다. 시종면의 한 민원인도 부친을 여의고, 대대로 내려오고 있다고 말로만 들었던 토지의 규모를 정확히 알고, 본인 명의로 상속을 마칠 수 있었다. 이 민원인은 “희미한 기억으로 알고 있었던 조상 땅의 전체를 손쉽게 파악하고, 상속까지 편리하게 했다”라고 전했다. 두 민원인 모두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땅을 찾았고, 영암군이 올 한 해 11월 20일 현재, 이렇게 찾아준 땅은 2,048필지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은, 영암군 민원소통과를 포함한 전국 모든 기초지자체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본인 소유 토지 조회는 신분증만 있으면 무료로 할 수 있고, 2008년 이전 사망한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4. 11.28▢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