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에서 올해 대한민국 씨름의 최강자를 가르는 천하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 (사)대한씨름협회 주최, 영암군체육회와 영암군씨름협회 주관의 ‘2024 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11/25~12/1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 39개팀 1,000여 명의 선수와 씨름인이 모여 모래판 위에서 각축을 벌이는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씨름의 최고봉 대회로 꼽힌다. 25일 초등·중등·고등·대학부 ‘최강단전’ 경기를 시작으로, 소백 72kg 이하, 태백 80kg 이하, 금강 90kg 이하, 한라 105kg 이하 ‘남...
문화/생활 영암군민신문2024. 11.14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1/1~3일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사지구에서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월출산, 달빛 넘나들이’가 주제인 이번 박람회는 국립공원 생태관광 활성화, 월출산국립공원 자연·생태·문화 가치 전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취지로 마련됐다. 박람회는 △공원문화 △기획 △전시 △체험 △부대 △판매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공원문화행사는 1일 ‘월출선언’과 개막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개막행사로 문을 연다. 이어 ‘에코 음악회’에서는 김창완 밴드, 이젤, 뮤탑 보이스 등이 출연해 관객들을...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4. 09.27우승희 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특별건의에 나서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다. 우 군수는 특히 최근 박정 예결위원장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각각 450억원이 소요되는 국립민속씨름원 건립과 국립바둑연수원 건립을 건의하고, 대불산단 국비 지원 상향 조정과 자치조직권 보장을 위한 기준인건비 운영 개선, 그리고 지방교부세율 상향 및 국고반환정책 유예 등을 요청했다. 민속씨름원과 관련해서는 ‘2024 삼척장사씨름대회’ 3체급 석권과 단체전 우승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위상을 거론하며 그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다. 또 바둑연수원에 대해서는 조훈현 바둑기념관과 함께 바둑의 본향을 세울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대불산단에 대한 국비 지원 상향이나 자치조직권 보장 등은 오랜 숙원이니 구태여...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9.05우승희 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22일 국회를 방문,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과의 집중 면담을 갖고, 특별건의에 나섰다. 이날 우 군수는 ▲국립민속씨름원 건립(총 450억 원) ▲국립 바둑연수원 건립(총 450억 원) ▲영암대불국가산단 국비 지원 상향 ▲자치조직권 보장 기준인건비 운영 개선 ▲지방교부세율 상향 및 국고반환정책 유예 등을 건의했다. 먼저, 우 군수는 최근 ‘2024 삼척장사씨름대회’ 3체급 석권과 단체전 우승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위상을 알렸다.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08.29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 장사가, 8~13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20번 금장장사에 올라, 대한민국 씨름 금강급 최고의 역사를 썼다. 이틀 뒤인 14일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군청 앞 광장에서 영암군민과 씨름단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의 환영 속에 ‘최정만 금강장사 최다 20회 등극 기념행사’를 열어 축하했다. 아내와 아들, 딸 앞에서 축하를 받은 그는 “운동은 늘 열심히 하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마음고생이 좀 있다”며 “다음달 단체전까지 있는 보은대회를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
문화/생활 박서정 기자2024. 06.20영암군민속씨름단의 간판 김민재(22)가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하며 개인 통산 9번째 장사에 올랐다. 김민재는 지난 26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리그 2차 문경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임진원(32‧의성군청)을 3-0으로 제압하고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첫 번째 경기에선 김민재가 들배지기로 승리한 후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왼배지기와 들배지기로 상대를 넘어뜨리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민재는 백두장사 8회와 천하장사 1회 등 개인 통산 9번째...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05.02영암군민속씨름단의 금강급(90kg 이하) 간판 최정만이 개인 통산 19번째 꽃가마에 오르며 기쁨을 포효했다. 최정만은 지난 26일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황성희(문경시청)를 상대로 3-2로 꺾고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개인 통산 19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획득한 최정만은 금강급 라이벌이자 경기대 2년 선배인 임태혁(수원특례시청)과 현역 최다 우승 타이를 이뤘다. 이번 대회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03.29학산면 마을대표 씨름선수들인 임근아, 박홍우, 박이랑, 강민준씨 등은 12월 5일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학산면행정복지센터에 80만원 상당의 냉동고를 기부했다. 이 냉동고는 지난 11월 3일 개최된 제1회 월출산배 씨름대회 단체전에서 3등을 차지해 받은 상품이다. 임근아씨 등은 "학산면을 대표해 씨름 단체전에서 입상한 기쁨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 그 의미를 더하기로 의기투합했다"고 말했다. 학산면은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독천마을 한 다문화가정에 냉동고를 전달했다.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2023. 12.15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은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최강단전과 한라장사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라 올해 마지막 씨름판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1월 16일 단체전인 최강단전 결승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안산김홍도장사 씨름대회 우승팀 문경시청씨름단을 4-0으로 압도하며 최강씨름단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라장사전에 출전한 최성환 장사는 5판3선승제 결승전에서 박민교를 꺾고 통산 12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2회를 ...
보류 영암군민신문2023. 12.01제1회 영암 월출산배 씨름대회가 11월 2~3일 군청 앞 공용주차장 등에서 열렸다. 3일 영암읍에서 열린 '2023 달빛 수제맥주 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민속씨름의 발전과 영암군민속씨름단과의 소통·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열렸다. 학생, 일반, 단체 3개 부로 나눠 열린 대회 첫째 날은 삼호읍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예선전이 열렸고, 둘째 날에는일 영암군청 앞 공용주차장 특설씨름장에서 본선 4강 경기가 열렸다. 3전2승제로 승부를 가린 대회에서 1등은 학생부는 김태영(시종중 3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11.17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에서 차민수와 김민재가 한라장사와 백두장사에 오르는 등 2관왕을 차지했다. '머슬(근육) 대장' 차민수는 대회 5일 차 105㎏ 이하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첫 장사에 도전하는 제주도청 김승현과 만나 단 한 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 기량 차이로 승리를 따내며 한라급의 '넘사벽'임을 입증했다. 차민수는 올해에만 3번째 장사에 오르며 개인 통산 6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08.11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은 6월 20~25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최정만이 금강장사, 김민재가 백두장사에 오르는 등 2관왕으로 모래판을 평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치열했던 금강급에서 꽃가마에 오른 최정만은 '최단오'라는 별명에 걸맞게 8강부터 결승까지 우승 후보들만 줄줄이 만나며 전 경기 막판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금강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강릉에서만 2연패를 달성한 최 장사는 단오장사 최다 타이틀, 개인통산 18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6.30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은 5월 19~23일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2023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김민재가 백두장사에 오르고, 단체전 우승까지 차지하는 등 2관왕을 달성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라이벌 울주군청(감독 이대진)과 막판까지 가는 접전을 펼쳐, 차민수 장사의 포효로 4:3으로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 단체전에서만 두 번째 타이틀이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이에 앞서 열린 백두장사 결정전에서는 백두급 선수 3명이 모두 8강에 오르며 국내 중...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05.26영암군민속씨름단이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평창 오대산천 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대회 4일차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주장이자 팀내 최다 타이틀 보유자인 최정만은 첫 장사등극에 도전하는 파죽지세의 이주용(부산갈매기)을 만나 단 한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승리를 따내며 금강급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 올해만 2번째 장사에 오르며 개인 통산 17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최정만 금강장사 다음날 열린 한라장사(105kg이하) 결정전은 한...
보류 영암군민신문2023. 04.21영암군민속씨름단이 충북 문경시에서 열린 '2023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또다시 3관왕을 차지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은 금강급(90kg이하)에서 최정만 장사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한라급(105kg이하)에서는 최성환 장사가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라온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3-1로 제압하고 우승해 개인 통산 11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대회 마지막날 백두장사 결정전 직전 치러진 단체전 결승에서는 MG새마을금고를 4-2로 제압했고, 이후 백두급(140kg이하) 결승에서는 김민재 장사가...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23. 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