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경로당에서 안부 챙기고 용돈벌이까지
영암군(우승희 군수)이 4월 15일까지 경로당 공동작업장을 집중 모집한다.
민선 8기 어르신을 ‘시혜적 복지’ 대상에서 ‘생산적 복지’의 주체로 세우기로 정책 기조를 잡은 영암군은, 생산적 복지가 이뤄지는 대표 장소의 하나로 마을 경로당의 변신을 지원하고 있다.
휴식과 놀이의 공간이었던 마을 경로당을 작업장과 공동체 활동의 장으로 바꾸면 지원에 나서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어르신들이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에 모여 이웃주민과 소일거리로 용돈도 벌고, 서로의 안부도 챙기며 보람 속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재료비와...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4. 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