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추석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의 부정 유통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22개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재래시장, 음식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이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과일, 채소, 산채류, 지역농산물 및 가공품과 선물용품 등 추석 성수품을 대상으로 단속과 예방 계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방법 위반·거짓...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4. 09.04군은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김장철을 맞아 판매가 급증하는 천일염과 새우젓, 까나리액젓 등 젓갈류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와 지도를 병행했다. 군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계도하고, 지속적으로 법령을 위반하는 표시 의무자에게는 관계법에 의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등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정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반 군민들도 마트나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다시 한번 확인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문화 정착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12.01요즘 각 방송사는 길거리 음식에서부터 건강식품에 이르기까지 맛집 소개라는 명목하에 경쟁하듯 다양한 음식을 방송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에는 국민건강에 해로운 불량식품을 판매하는 수많은 악덕 식품업자들이 판을 치고 있다. 얼마 전 유명한 먹을거리 고발프로그램에서는 일명 중국에서 폐기처분 되어야 할 마늘이 우리나라로 수입되어 건강식품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반영되었다. 농산물 폐기물이 어떻게 식탁에 오르는 것일까.. 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개월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불량식품사범 총 558건을 적발하여 960명을 검거하였고 이중 혐의가 중한 18명을 구속했는데, 이 수치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검거인원은 감소했으나 구속자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불량식품을 4대악 중의 하나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단속과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6. 10.07전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월18일부터 오는 9월3일까지 3주간 시군,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판매행위 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이는 수산물 유통이 많아지는 명절의 특성상 조기, 명태, 병어, 돔, 서대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수산물 수요가 급증하고, 이에 따라 외국산(특히 일본산) 수산물의 국내산 둔갑 판매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 먹거리 안전과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정착 등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것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추석을 준비하기 위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을 중심으로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형 할인마트, 수산물 판매장, 재래시장 등의 명절 성수품과 횟집, 특산품 판매점, 음식점 등의 수입 수산물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4. 08.22군,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 군은 하절기를 맞아 6월23일부터 7월4일까지 축산물 위생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축산물 위생점검은 군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총 72개소의 축산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부정불량 축산물에 대한 일제 점검 형식으로 이루어진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자체 위생관리기준 운영여부, ▲식육판매표지판 적정 표시여부,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표시해 판매 여부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한다.군 관계자는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지도와 시정조치가 이뤄지나, 범주를 벗어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먹거리로 인해 군민들의 건강에 위해가 발생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며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4. 06.27전남도는 지난 4월11일부터 시행된 수산물 6개 품목에 대한 음식점에서의 원산지표시 이행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4월24일부터 한달간 시군,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원산지표시 대상 수산물 6개 품목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다.이번 단속은 음식점에서의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아직 제도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원산지표시를 이행토록 지도 계도 위주로 실시한다. 또한 일본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명태와 고등어에 대한 단속도 함께 할 예정이다.특히 수산물 프랜차이즈(추어탕, 낙지 전문점 등)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호텔, 대규모 음식점과 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 주변 횟집 및 음식점 등을 중점 점검한다. 마트,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및 국내산 둔갑 행위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2. 04.27전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조기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22일부터 9월11일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이번 특별단속에선 시군과 검역검사본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판매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주요 단속 품목은 추석 명절을 맞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을 중심으로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형할인마트, 수산물판매장, 재래시장 등의 조기, 김, 명태, 굴비, 갈치 등 추석 성수품과 횟집, 특산품판매점 등의 수입수산물 등이다.특히 영광굴비의 원산지 허위표시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 단속반을 단속 기간동안 영광군 현지에 상주시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원산지 허위표시 적발업소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미표시 판매 적발업소는 최소 5만원부터 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1. 08.26전남도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시설 방사성 물질 다량 유출로 일본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일본산을 포함한 수입 수산물에 대해 무기한 원산지표시 단속에 나선다.도는 시중 유통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긴급 점검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1개월간 도·시군,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등 유관기관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서는 주로 일본에서 수입돼 횟집에서 판매되는 활돔, 활농어를 포함한 생태, 고등어, 갈치, 꽁치 등 일본 수입품목을 중심으로 마트, 횟집, 재래시장 등 서민 이용 다중시설을 중점 점검한다.또 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 주변 횟집, 활어판매장, 지역특산품 판매장에 대해서도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및 국내산 둔갑행위를 집중 단속해 적발업체는 형사처벌 및 1천만원이하 과태료 부과 등...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1. 04.08군이 유통되는 수산물의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과 주요 품목의 급증시기인 대명절 설날을 맞아 제수용과 선물용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수산물 원산지미표시와 허위표시 판매행위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명절을 맞아 제수용과 선물용 수산물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함께 원산지 표시제 조기 정착을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관내 수산물 취급 판매업소, 활어횟집과 재래시장 등에서 수입산을 섞어 팔거나 수입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와 국내산 수산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단속결과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적발되는 업소에는 수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다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0. 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