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최근 중국 상하시에서 지방정부 관계자와 주요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전남의 투자 매력을 적극 알리는 등 민선 8기 투자유치 30조 원 조기 달성에 온힘을 쏟고 있다. 중국 상하이시 JW 메리어트 푸동호텔에서 지난 24일 열린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엔 상하이시, 저장성 관계자를 비롯 푸젠성, 저장성 기업인 연합회와 에너지, 신소재 등 중국 첨단산업 기업 대표·임원이 대거 참석했다. 전남도는 징커에너지주식회사(태양광), 후쑹테크놀러지그룹주식회사(하이테크), 상하이거파이니켈코발트재료주식회사(...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4. 10.31김영록 전남도지사는 6월 29일 "지난 1년간 전남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 전남만의 세계적 잠재력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민선8기 글로벌 도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년 도정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역점시책을 설명했다. 민선8기 1년 주요성과는 ▲전국 최초 난방비 지원 등 민생복지 시책 대폭 강화 ▲2023년 국고예산 8조6천500억원 역대 최대 확보 ▲우주발사...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7.07전남도가 2023년도 예산안 규모를 10조3천381억원으로 확정하고, 11월 11일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0조470억원 보다 2천911억원(2.9%)이 증가한 10조3천381억원으로 일반회계는 2천300억원이(2.5%) 증가한 9조2천883억원, 특별회계는 611억원(6.2%) 증가한 1조498억원을 편성했다. 글로벌 도정기반 구축을 위한 미래첨단전략 산업 육성과 청년 및 도민행복 시책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감안해 2022년에 이어 2개년 연속 지방채 발행없이 편성했다. 중점 편성방향은 ▲첨단 전략산업 육성 및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1조241억원) ▲ 문화예술자원과 콘텐츠 융복합, 문화 관광 융성시대(4천278억원) ▲ 농수축산업 고부가가치 및 미래생명산업화(1조9천119억원)...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11.18전남도는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시장 기반 마련을 위해 '이차전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실증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에 대한 국제적 전과정평가(LCA) 규제가 강화돼 국가적 차원의 선제적 대응 및 글로벌 리딩을 위한 '전기차 전주기에 대한 환경관리체계 구축'이 절실하다. 전과정평가는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평가하는 체계다. 특히 유럽연합(EU)은 2024년부터 전기차 탄소발자국을 공개하기로 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경우 판매 금지 조치까지 계획하고 있다. 탄소발자국은 개인이나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 기체의 총량이다. 이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의 전주기에 걸친 탄소배출, 환경, 자원순환 등 통합 환경정보 수집·분석·운용·유통·활용체계 마련은 더 이상 미...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09.23전남도는 민선7기 기업 1천개 유치를 목표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목표를 초과한 1천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규모는 27조8천억원으로, 코로나19 사태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도 불구하고 민선6기(17조800억원)보다 63%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고용창출효과는 3만1천여명으로 기대된다. 같은 기간 착공 등 실제 투자를 한 기업은 557개로, 56%의 실현율을 보였다. 업종별로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을 구축하는 ㈜한양 등 에너지 분야 기업이 196개(20%)로 가장 많았다. 식품가공 분야 기업이 156개로 뒤를 이었고, 지식정보서비스 분야 155개, 철강·기계 107개, 전기.전자 57개, 관광 34개, 조선 기자재 20개, 기타 198개 순이다. 입지별로는 100% 분양을 눈앞에 둔 목포 대양산단...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07.01군은 청년들의 지역 안착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과 청년근로자를 모집한다. 군은 올해 전남 청년 창업지원사업,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사업, 신재생에너지 도제·취업패키지,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마케터 인력양성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에 35억원을 투입해 청년근로자 168명을 취업 연계하거나 창업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전남 청년 창업지원사업은 만18~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지원금(2년간 3천만원), 창업교육, 멘토링, 시제품제작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 3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사업은 저탄소 산업 및 스마트공장, 친환경제조시스템 도입 기업에게 청년근로자 1인당 월 160만원 지원, 직무교육, 주거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02.11전남의 청정자원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해양, 섬, 숲, 갯벌 등 청정자원과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에너지신산업 특구 같은 미래 신산업인프라를 기반으로 '블루 이코노미'와 '전남형 뉴딜'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의 설계인 '한국판 뉴딜'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특히, 전 세계적인 코로나·기후 위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자연생태계에 순응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친환경적인 발전 전략이자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모델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019년 "전남 블루 이코노미가 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블루칩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환황해권 경제는 전남 블루 이코노미에서 시작된다"며 블루 이코노미의 성공 가능성을 인...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09.17전남도는 지난 5월 20일 1조2천146억원 늘어난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전남도의 총 예산규모는 10조4천168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10조원 예산 시대를 열게 됐다. 도가 추경예산을 1조원 넘게 편성한 것도 사상 처음이다. 집중호우 피해복구비 4천862억, 코로나19 대응 865억 등 국고보조사업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민의 생활 안정 지원과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 미래를 대비하는 성장동력 창출에 중점을 둬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특히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30억, 지난해 호우 재해복구사업 4천862억, 재난관리기금 및 재해구호기금 운용 73억, 순천·강진의료원 기능 특성화 및 감염병 대응 53억 등을 반...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05.28서호면 성재1리 성재마을(이장 이상철) 주민들은 지난 4월 9일 마을회관 앞에 주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비를 건립했다. 감사비의 주인공은 성재마을 출신인 ㈜천보 이상율 대표. 이 대표는 지난 1997년 ㈜천보를 창업해 LCD, OLED, 반도체, 이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진출하는 등 사업을 크게 확장시켰고 환경보전 노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상율 대표는 성재마을에 1억원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마을에 중요한 행사가 있거나 연말연시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마을환경 ...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1. 04.16전남도는 2021년 정부예산에 7조6천671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7조1천896억원 보다 4천775억원(6.6%) 늘어난 규모로, 전남도는 2년 연속 국비예산 7조원을 돌파하게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핵심시책인 블루이코노미 124개 사업 1조7천293억원, 한국판 뉴딜 57개 사업 2천849억원이 반영됐으며, 특히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에 미포함 됐던 전남도의 핵심사업들이 신규로 대거 반영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반영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SOC 분야에서는 전남도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총사업비 1조7천억원)에 110억원이 추가 반영되면서 최종적으로 297억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경전선 중 유일하게 단선비전철 구간으로 남아 있었으나, 이번에 공사비가 반영돼 보성~순천 구간을 조기...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0. 12.11전남도는 내년 정부예산안에 블루 이코노미와 지역숙원사업, 미래 신성장산업과 함께 지역현안사업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정부예산 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전남도지사를 비롯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역의 현안사업 반영을 요청한 결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7조1천782억원이 반영됐다. 지난해 정부안 보다 4천521억원이 더 반영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전남도 핵심시책인 블루 이코노미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지난해 7월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 표명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한 블루 이코노미 사업은 내년부터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우선 전남 새천년 비전 블루 이코노미는 총 92건, 총사업비 9조7천억원 규모로 국비 1조1천704억원이 반영됐으며, 블루 이코노미 핵심 분야인 전남형 뉴딜사업은 28건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0. 09.11전남도는 지난 12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 정부예산에 전남지역 예산으로 7조1천896억원이 반영돼 국고 7조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4천635억원(6.9%), 전년(6조8천104억원)보다 3천792억원(5.6%)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전남도의 핵심 SOC사업은 물론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에 미포함됐던 핵심사업 26건이 신규 반영돼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사업별로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의 경우 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시급한 보성~순천 구간을 즉시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추진하는 등 사업 기간을 단축키로 했다. 4천억원이 확보된 목포~보성 간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19. 12.222025년까지 7천787억 투입 3개 분야 11개 사업 추진 전남도는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7천787억원을 들여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일자리 창출 기반이 될 국제적 수준의 '전남 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확정, 지난 4월 22일 발표했다. 전남도가 이날 발표한 '국가 드론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전남 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따르면 드론 시험 평가 인증 시스템 구축, 드론 생산 및 기업 지원, 드론 체험 전시시설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를 통해 드론 산업을 전남의 미래 新성장동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남도의 이 같은 계획은 지난 2015년 정부 부처 합동으로 선정한 지역전략산업에서 전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드론 산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어서 주목된다.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9. 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