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4일 군청에서 공직자가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공감으로 함께하는 장애감수성’을 주제로 한 이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교육 전문강사인 김경 (사)공감인어스 대표는, 이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좋은 인식을 갖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채남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
교육 노경하 기자2024. 10.17전남에 전국 최초로 장애인 친화병원이 지정,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보라미 의원(영암2·정의당)이 대표 발의한 '전남 장애인 친화병원 지원 조례안'이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도내 장애인들이 신체적, 심리적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 도지사는 의료법 제3조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중에서 장애인 친화병원을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의료기관이나 병원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9. 11.29군 장애인복지관은 2019년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지난 7월 19일 '오블라디 오블라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슬로건인 '오블라디 오블라다!'는 아프리카 요루바 부족의 언어로 '삶은 계속된다'는 뜻이다. 사고나 병으로 후천적 장애를 갖게 된 중도 장애인의 삶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5~8세 아동 18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소속 극단 멋진친구들의 무료 공연으로 진행됐다. 사회, 인형극 출연, 체험까지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주최가 돼 인형극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연했다. 이밖에도 아동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흰지팡이, 점자, 휠체어 체험 등 다양한 종류의 장애 체험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과 교감하고 장애는 '차별'이 아닌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9. 08.02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대수)은 지난 11월17일 세한대학교 구암관에서 '2015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콘서트, 편견을 버리면 능력이 보입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장애인식개선 홍보영상 및 UCC콘테스트 시상식과 관내 소림학교와 은광학교 등 특수학교 학생들의 공연, 삼호중앙초와 대불초의 통합수업 소개 등 1부 행사와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2부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정일환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quo...
보류 영암군민신문2015.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