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추석 연휴를 맞아 10/2~5일 영암도기박물관 영암요에서 ‘영암도기 장작가마 소성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사적 제338호 ‘구림도기가마터’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전통 장작가마의 불꽃이 빚어내는 도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기회를 귀향객과 관광객, 영암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도기 소성 후인 16일 오후 2시에는 장작가마에서 완성된 도기를 꺼내는 출요(出窯) 행사로 도기 완성작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영암의 전통 장작가마 소성 방식은 고온에서 불과 나무재가...
문화/생활 영암군민신문2025. 09.25영암군이 생활 속 도기 문화 확산과 지역 브랜드 강화 등을 취지로 영암도기의 예술성·고유성을 살린 전통 장작가마 생활도기 신제품 3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그릇, 접시, 컵, 다기세트, 화병 등 총 8개 품목으로 구성됐고, 전통 유약의 질감과 현대 감각의 실용성을 결합해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누구나 쉽게 생활도기를 가정에 들일 수 있도록 가격대는 5,000원에서 30만원선까지 다양하다. ‘시유도기의 고장’인 영암은 오랜 도예 전통을 간직한 지...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7.17도기박물관은 지난 4월10일 장작가마 '영암요'에서 소성한 작품을 출요, 일반에 선보인다. 이번 '영암요' 소성작품은 지난 4월6일 왕인문화축제 개막과 함께 불을 지피기 시작해 8일까지 3일간 밤낮으로 구워낸 작품으로, 이틀 동안 뜨거운 열기를 식힌 후 꺼내 완성했다. 또 왕인문화축제 기간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장작가마 소성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하기도 했다. 장작가마는 나무를 원료로 한 전통적인 소성방법으로 우연적인 효과가 장점이다. 이번 영암요 작품은 요변으로 인한 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나 도기 애호가들의 많은 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7. 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