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5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문화기행’을 열어 출향인 2세 대학생, 가족 52명과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유대감을 높였다. ‘전남도 문화기행’은 출향인 자녀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남을 직접 방문해 체험할 기회를 제공, 부모님의 고향이자 자신의 뿌리인 전남을 이해하고 지역 발전에 동참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여수 오동도와 순천 낙안읍성, 영암 국제자동차경기장과 왕인박사 유적지,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근대역사관 등 전남 주요 관광지와 역사·문화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4. 12.19전국의 문인 300여명이 영암을 찾아 ‘남도 문학기행’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들은 지난 8일 밤 영암온천호텔에서 ‘문학인의 밤‘ 행사를 열고 전국 문인들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익일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 전통한옥마을을 견학했다. 이들은 이에 앞서 8일 오후 전남도청에서 전남문인협회(회장 조수웅·구림 출신)가 주최한 ‘종명지(終命地)에서 본 김삿갓의 시와 삶’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를 갖고 일생동안 방랑하며 풍자와 해학이 가득 찬 시를 남겼...
보류 변중섭 기자2008. 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