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 지역신문 겁박하며 옥죄는 영암군, 지금이 유신시대인가?
민선 8기 영암군 모 정무비서가 군 정책에 소홀히 하는 비판이나 지적기사를 보도한 지역신문사를 향해 겁박에 나서고 있다.
“지역 특정 신문사에 둘 중 하나가 죽어야 결론이 난다” “언젠가는 아쉬운 소리 할 때가 있을거다” 등 노골적으로 압박하고 나서 차후에라도 비판기사를 보도하는 언론사에 대해서는 겁박을 지렛대 삼아 지역언론 들을 철저하게 길들이기 하겠다는 의도로 비춰지고 있다.
이러한 겁박은 군정에 대한 여러 의혹의 기사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어, 심기가 불편한 언론사에 군정 비판을 못 하도록 지역신문에 ‘재갈’을 물...
칼럼 영암군민신문2024.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