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현대정치사 이념의 흐름을 보면 1945년 해방을 전후해서는 좌익과 우익으로 갈라져 갈등을 겪다가 나라가 분단되어 동족상잔의 참혹한 전쟁을 겪었고 1960년대 이후 군사독재 시절에는 민주 대 반민주로 나뉘어 국가폭력에 맞서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수많은 민주인사들이 희생을 치러야 했다. 1990년대 문민정부가 들어서고부터는 진보와 보수가 정치이념으로 대두되어 갈등을 벌이며 대립하다가 비상계엄령이 선포되고 대통령이 탄핵당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광주민주화운동 이후 44년 만에 군사독재의 악몽을 떠올릴 정도로 정국을 격랑...
낭산로에서 영암군민신문2025. 04.25사람중심 거버넌스 역할강화는 '정상추진'불구 재정확보내역 없어 영암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17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따른 최종결과 발표에서 'A' 등급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4월 2일 발표한 '2017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발표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22개 기초지자체 중 총점 100점 만점에 85점을 넘어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완도군 1곳이었으며, 총점 100점 만점에 80점을 넘어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영암군을 비롯해 순천시, 담양군, 곡성군, 장흥군, 함평군 등 6곳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적으로는 SA등급을 받는 지자체는 모두 58곳, A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모두 52곳이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민선6기 전국 226...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18. 04.06우리 군민신문이 오늘 지령 제242호 발행으로 창간 5주년을 맞았습니다. 영암의 대소사(大小事)에 대하여 바로 보고 바로 쓸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고 어깨동무해주신 애독자와 군민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 인사 올립니다. 특히 일천한 지령(紙齡)에도 불구하고 반세기의 세월과 맞먹는 뿌리 깊은 정론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시고 지도편달해주신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 여러분과 전국 각지에서 ‘영암인’임을 자부심으로 활동하고 계신 향우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암의 자존을 지켜온 정론지 존경하는 애독자와 군민, 향우 여러분!엊그제 저는 우리 군민신문이 영암 유일의 정론지(正論紙)임을 감히 선언한 바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로, 군민과 향우 여러분들의 성원 덕택에 영암지역 유일의 정도(正道) 언론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사실...
오피니언 문태환 기자2012. 08.232012 총선 입지자에 듣는다- 김성일 낭주포럼 대표 내년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5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영암·장흥·강진지역구에서는 황주홍 강진군수가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벌써부터 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미 출마의사를 밝힌 입지자들 외에도 새로이 도전장을 내민 정치신인들도 이에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암출신으로 낭주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김성일씨도 그 중 한사람이다. 김 대표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r...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1.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