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축산물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작업장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물 공급 안정을 위해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오는 18일까지 도축장 20개소 작업 시간을 새벽 4시 30분으로 앞당기고, 연휴 전 휴일인 7일과 14일에도 도축장을 개장한다. 또한 제수용·선물용 축산물 등을 생산하는 작업장 260개소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82명을 포함한 25개 반 13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작업장 시설 및 위생기준 준수 여부를 특별 점검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설 성...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4. 09.11전남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축산물의 변질·변패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축산물 생산기지인 도축장과 축산물가공장에 대한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에는 도와 축산위생사업소, 시군,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참여해 ‘작업장 위생관리실태 특별점검반’ 8개반 26명이 투입된다.이들은 작업장 시설, 작업과정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도축검사관(책임수의사) 및 검사원의 근무실태 등을 집중 점검해 하절기 축산물 위해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점검 결과 축산물 위생규정을 위반한 작업장에 대해서는 위반 내용에 따라 현장조치, 시설개선, 경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며 “앞으로도 작업장에 대해 연중 수시 또는 특별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1.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