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단과 목포신외항을 연결하는 대체 진입도로 개설 공사가 주민생존권을 위협하면서까지 무리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다. 대체 진입도로인 만큼 새로운 도로를 확보해 기존 도로의 차량정체를 해소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계획된 도로공사임에도 되레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지경이라니 기막히다. 더구나 주민 분노가 극에 달하는 등 상황이 악화일로에 있음에도 관계당국은 아예 두 손을 높고 있는 상태라니 분통 터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취재진이 도로공사가 진행 중인 삼호읍 모밀항마을의 주민비상대책위원회를 찾아 확인한 결과 시공사 측은 공사편의만을 위해 그간 주민들이 사용해온 기존 농로를 폐쇄하고 둑을 쌓아놓았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바로 앞 자신의 논에 가기 위해 800m 이상을 우회해야했다. 주민들은 우회도로 또한 급경사에다 폭도 좁아 트랙터 등 농기계의 사고 또는...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5.29영암 삼호읍 용당리 모밀항 마을에는 삼호 대불산단과 목포 신항로를 연결하는 목포신외항 도로공사가 한창이다. 도로 확보를 통해 차량정체 해소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키로한 해당 사업이 되려 모밀항 주민들의 생존권까지 위협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 발생은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시공사 측에서 주민들이 이용하는 기존 농로를 차단하면서부터 발생하고 있다. ■ “바로 앞 논 가려면 800m 돌아야… 사고도 속출” 시공사 측은 해당 공사의 편의를 위해 기존 모밀항 농로를 폐쇠하고 둑을 형성해놔 주민들은 바로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5.22보성~임성리 철도건설공사로 농로와 농수로의 위치가 변경돼 통행불편과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을 우려해온 미암면 기동마을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보성~임성리 경전선 철도건설공사로 변경된 농로와 농수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주민들의 집단민원과 관련해 지난 7월 24일 미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김의환 상임위원과 차문규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권사업단장, 박종필 영암부군수, 김형기 신청인 대표, 김만태 미암면장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3...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0. 07.31난전지구 진입로 확장 필요 소각장 주변마을 주민 불편 해소 촉구영암농공단지 진입 회전교차로 보완 절실 벼 전량수매대책도 필요 영암군의회(의장 이하남)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찬종 의원)를 구성해 지난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활동에 나서 모두 11개 사업장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의회가 채택한 결과보고서의 주요내용을 간추렸다.<편집자註> ■삼호 난전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특위는 난전지구 전원마을 진입로 입구가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다며, 소림학교 앞 구간 도로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5. 10.29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 3월29일 영암군을 찾아 기관사회단체장, 각계각층의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희망 전남 만들기 영암군민과의 만남’을 가졌다.박준영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전남의 미래를 위해 오늘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영암이 가진 자원을 잘 활용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앞으로 각광받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전남도 임영주 농림식품국장의 도정보고에 이어 군정보고에서 정광덕 영암부군수는 도의...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2013. 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