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국민안전처로부터 노후교량 재가설을 위해 특별교부금 5억원을 지원받은 시종면 신흥1교에 대해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신흥1교는 지난 1975년에 설치되어 40년 이상 경과, 내구성과 내하력 등이 설계기준 이하인 노후교량으로, 상시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집중호우 때면 하천범람으로 주변 농경지 등 상습침수현상이 반복되는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등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재해위험취약지구다.군은 이에 따라 시종 신흥1교의 재가설공사를 위해 사전행정절차인 전남도의설계검토, 계약심...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17. 01.13군은 지난 8월5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시종면 신흥리에 위치한 신흥2교 개축공사에 필요한 소요사업비 총 10억원 중 특별교부세로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방하천인 시종천에 위치한 신흥2교량은 40년이 경과된 노후교량으로, 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교량을 이용하는 200㏊의 경작농민과 500여명의 주민들의 안전사고위험이 컸다.이에 따라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적극 나서 중앙부처 등에 지속적인 건의를 해 5억원의 소요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군은 오는 11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12월 중에 공사에 착수할 계...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2016. 08.12조영율 건설방재과장은 2013년 계사년 한 해 동안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보다 안정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 구현을 위한 보안등 ESCO사업을 완공했으며, 도로망 및 하천 정비 등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 ESCO사업 완료 에너지·예산 절감 실현 ESCO사업은 에너지 절약사업의 하나로, 내구연한이 경과된 기존 보안등을 ‘나트륨등 150W’에서 ‘메탈할라이드 70W’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3. 12.17임진년(壬辰年) 한 해가 저문다. 제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의 회오리 속에 시작된 올해도 역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총선 후유증은 의회 운영에 차질을 빚었고, 군정의 발목까지 잡았다. 그렇지 않아도 군정은 감사원의 동무2지구 손실변상 판정과 전남도 종합감사 결과 발표로 만신창이가 됐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 여름 말미엔 ‘쌍둥이’ 태풍이 사상 최악의 피해를 냈다. 님비현상이 극에 달한 반면 현안사업인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와 영암 나들목 개설은 좌초 또는 좌절됐다. 희망적인 일도 없진 않았다. 지역의 새 랜드 마크인 낭산기념관과 하(河)미술관이 개관했고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는 23년 만에 영암군과 손을 맞잡고 상생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백혈병 임정훈군 돕기 온정, ‘달마지 쌀 골드’와 ‘하늘아래 한 쌀’ &ls...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2.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