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대비해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약 5개월간 폭염대응 119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2,436명 발생했으며, 연령별로는 80대 이상, 50대, 70대, 60대 순으로 많이 발생하고, 시간대는 12~15시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차 6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펌뷸런스 1대를 폭염환자 대응 예비출동대로 편성해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비치했다. 폭염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05.23■ 보건·복지·여성 분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지원대상 확대 =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해소와 복지사각지대 없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지원대상 및 사업량을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종전에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급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가구 등 6천49가구에서 장애인까지 7천534가로 지원대상이 늘어난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우리동네 사정을 잘 아는 이웃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해주는 전남형 생활복지 안전망이다.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 청년의 심리적 문제 예방 차원의 심리정서 지원과 건강성 회복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소득기준이 없는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3개월간...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3.11군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그늘막 6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31곳의 그늘막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늘막을 새로 설치한 곳은 영암읍사무소 횡단보도, 삼호고 횡단보도 2개소, 삼호중 횡단보도, 삼호 휴먼시아2차 정문 횡단보도, 삼호 휴먼시아 1차 건너편 버스정류장 등이다. 주로 횡단보도나 버스정류소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고 보행자가 대기하고 있는 위치를 중심으로 설치했다. 또 11개 읍·면사무소 및 삼호서부출장소에 양산대여소를 설치해 운영중이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양산을 대여해 사용할 수 있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1. 08.20전남도는 올 여름 폭염 일수가 평년의 2배가 넘는 12~17일간 지속된다는 예보에 따라 6월10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농축산분야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에 나선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농축산식품국장 총괄아래 총괄팀과 초동대응팀, 식량원예팀, 축산팀, 수리시설팀 등 총 5팀(16명)을 구성, 시·군 및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조치사항을 전파하는 등 종합상황관리에 들어간다. 우선 야외 영농활동이 잦은 농업인들의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폭염특보 시 문자메시지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가장 더운 낮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5시까지는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 불가피한 작업 시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를 착용하고 혼자 작업해서는 안된다.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통한 무더위 쉼...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0. 06.12전남도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과 함께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폭염 대응 T/F팀 등 재해대책본부를 가동, 24시간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수립한 '2019년 폭염대응 종합계획'에 따른 것이다. 건강관리지원반 등 폭염 대응 T/F팀을 3반으로 구성해 분야별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체육관과 금융기관 등 공공시설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해 7천445개소를 운영하고, 쉼터 이용 시간도 24시까지 연장하는 등 이용자 편의 위주로 탄력 운영한다. 폭염 기간 도민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도록 각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에 냉방비 2억 3천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 또 폭염 대비 항구대책 사업으로 총 사업비 53억원을 확보해 폭염 저감시설...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19.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