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먹거리위원회가 15일 군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지역 먹거리 종합 전략 추진 민관 거버넌스로 첫발을 뗐다. 지난해 마련된 영암군의 ‘지역 먹거리 종합 전략’은, 영암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해 관련 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계획이다.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활동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해 영암군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기획 생산으로 지속가능 농업을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내용 들로 구성돼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의 위촉을 받은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1.21군은 지난 12월 2일 군청 낭산실에서 박종필 부군수 주재로 '영암군 푸드플랜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안전, 영양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 관리해 외부조달 중심의 기존 먹거리 유통체계를 지역 내 순환체계로 전환하는 종합 먹거리 전략이다. 군은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지시에 따른 그간의 용역추진 경과보고 및 푸드플랜 추진전략에 대한 설명과 1차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 및 보완책 제시,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 수행업체인 에버그린 컨설팅(주)은 푸드통합지원센터 운영안, 농가조직화 방법, 공공급식에 농산물을 제공하는...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12.11군은 지난 6월 3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군의원, 농협 및 로컬푸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정부 국정 100대 과제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안전한 먹거리 보장은 물론, 먹거리 관련 공동체 활성화 등을 실현시키는 먹거리 종합계획이다. 이날 연구용역 수행 업체인 에버그린컨설팅(주)은 착수보고에서 "영암군 공공급식 등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을 지역 내 우선 소비하는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로컬푸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적합한 영암 푸드플랜 수립으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체계가 확고히 구축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0. 07.102019년 새해부터 청년 구직활동 수당이 지원되고 농업인 월급제가 시행된다. 또 지역 내 조선업 퇴직자에 대한 재취업을 지원하고, 폭염에 대비해 축사에 대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도 지원한다. 특히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노인일자리 확대,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인상, 영아 로타바이러스 무료예방접종,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13가 폐렴구균 예방접종 등의 시책을 새로 시행하거나 확대한다. 새해 들어 전남도민들에게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소개한다. <편집자註> ◇일자리·경제 분야 ▲청년 구직활동 수당 지원 =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구직활동에 필요한 포괄적인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졸업 또는 중퇴(학력 무관) 후 2년이 경과한 중위소득 150%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9.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