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남도 전통 농경 민속을 알리고, 전남 농경문화 가치를 계승·보존하기 위한 이색 전시와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전남 쌀 문화와 줄다리기 등 지역의 전통 민속문화를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려 ‘글로벌 박물관’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의 ‘2025년 전시·체험 운영계획’에 따르면 올해 ‘동아시아 쌀 특별전’을 개최해 전남 쌀이 동아시아 문화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조명할 계획이다. 특별전은 ‘농도’ 전남이 국내...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5. 01.23“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이하 국립마한센터)가 9개 지역에 흩어져 있는 마한역사문화권을 하나로 엮는, 마한 역사 연구·활용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법과 예산 검토부터 시작해야 할 시점이다” 7일 영암군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린 ‘국립마한센터 영암 유치 1주년 기념 학술포럼’에서 역사 전문가들이, 앞으로 건립될 센터를 마한 역사의 거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과 한국자치경제연구원 주최, 초당대산학협력단 주관의 이날 학술포럼은 ‘국립마한센터 성격과 기능’을 주제로 열렸다. ...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2024. 05.16영암문화원은 12월 6일 공연장에서 월출산고문학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군민, 월출산공원사무소 관계자,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등 80여명의 청중이 함께한 이날 포럼은 전남도와 영암군이 지원한 '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포럼은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인 윤여정 나주문화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학호남진흥원 조미은 기획연구부장이 '일제강점기 언론에 나타난 월출산의 위상', 김인창 영암문화원 사무국장이 '월출산 금석문 연구' 등의 발제에 이어 김한남...
보류 영암군민신문2023. 12.08중국 저장성장 등 20여명의 대표단 일행이 지난 8월 25일 전남도내 우수 농촌마을을 시찰하기 위해 영암 구림마을을 방문했다.전남도와 중국 저장성이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방문은 위안자쥔 저장성장을 단장으로 24일 전남도를 찾아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참석 및 예술단 공연 관람 등을 했고, 25일에는 전남도내 우수 농촌마을 시찰에 나서 구림마을을 찾았다.구림마을을 방문한 위안자쥔 성장 등은 군서면 남송정마을 강성길·최화자(56) 이장 댁을 방문, 황인섭 부군수, 최남호 왕인박사체험마을 위원장 등과 티타...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18.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