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가 설 명절을 앞둔 27일까지 ‘병문안 문화개선 및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설 명절 고향 방문 등 인구 이동 증가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을 시작으로 홍보에 나섰다. 먼저,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은,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캠페인 내용은 3대 원칙인 ▲확인하기_병문안 시간·허용인원·장소 ▲자제하기_감염성질환자·노약자 병문안 자제 및 영상·문자·SNS로 마음 전하기 ▲지켜주기_병문안 기록지 작성 및 손위생...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01.16전라남도가 지역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전국적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전 도민 ‘마스크 착용 동참’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마스크 착용 캠페인’은 ‘외출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요!’라는 슬로건으로 15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30일까지 집중한다. 캠페인을 통해 ▲의료기관, 마트,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5. 01.16올겨울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도 독감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유행하고 있는 독감 바이러스는 대부분 A형 독감이며, 12월 마지막 주(22~28일) 전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외래환자 1000명 당 73.9명이 독감 의심환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136%나 늘어난 수치로, 지난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의 유행세를 보이고 있다.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가 늘고 있지만 특히 13~18세 청소년층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다. 독감은 감염병 등급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1.10전라남도가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백일해가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전남에서도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환자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백신 접종과 손씻기·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실천을 적극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역에서 65명(전국 1천384명)의 백일해 환자가 발생했다. 연령별로는 10~19세가 55명(84%)으로 가장 많고, 0~9세와 70세 이상에서 3명씩 발생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이다. 콧물, 눈물, 기침 등 가벼운...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06.13보건소(소장 이국선)는 삼호읍 영암호 인근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N1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및 낚시 금지, AI 발생지역 방문 시 철저한 소독 등 AI 인체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AI(조류인플루엔자)는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에서 생기는 바이러스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AI 바이러스의 인체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감염병을 말한다. 주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의 접촉, 감염된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 등을 통해 발생되며 발열(38℃이상),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건소는 AI 인체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기 등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22.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