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축산물을 직접 선보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시 노원구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근린공원에서 대규모 직거래장터 큰잔치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전남 22개 시군이 추천한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배, 무화과, 멜론, 한우, 김, 굴비, 전복 등 지역 대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200여 개의 품목을 선보인다. 생산자가 직접 판매해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해 소비자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전남의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5. 09.25논에 벼 대신 논콩을 재배해 쌀 수급 안정과 노동력 부족 해소, 생산비 절감, 농가소득 향상, 식량자급률 제고 등 1석 5조의 효과를 올리는 농협이 있어 화제다. 영암 군서농협(조합장 박현규)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조합원 100여 명이 참여해 54ha에 달하는 논콩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올해는 65ha를 재배하고 있다. 군서농협은 소비자의 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량 감소와 이에 따른 농가 소득 감소, 농촌 인력 부족 등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논콩 재배를 선택했다. 논콩 재배 초기에는 어려움도 많...
농.축협 소식 이승범 기자2024. 07.18전남도는 7월 19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원자재, 원유 등 글로벌 수급 불안정에 따른 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취약층 등에게 568억원을 투입하는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0월부터 3~5%의 상승률을 보이던 중, 지난 6월 24년 만에 최고치인 7.1%를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남도가 마련한 물가·민생안정 긴급 대책은 고물가로 어려운 소상공인, 농어업인, 취약계층 등 도민의 생계안정을 위한 것이다. 도민이 혜택을 빠르게 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재정 안정망 구축에 173억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경영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창업자 특례보증을 하고, 채무 상환유예 및 만기 기한을 1년씩 연장...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07.22정의당 전남도당은 지난 3월 20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한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목포 윤소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강병택,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이경자, 여수을 김진수 후보 등 4곳의 지역구 후보와 농·어민 비례대표 박웅두 후보가 함께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이날 첫 번째 지역공약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당당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mid...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0. 03.27전남도는 롯데슈퍼와 함께 여름 휴가철 맞이 전남 농수특산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슈퍼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456개 롯데슈퍼 매장에서 전남지역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쌀, 멜론, 토마토, 복숭아, 전복, 굴비, 새우, 양파즙 등이다. 특히 이번 특판전에는 전남도와 롯데슈퍼가 지난 6월 농수축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 후 롯데슈퍼 전국 매장에 전남쌀이 처음 입점한다. 입점 쌀은 전남 10대 브랜드 쌀로 선정된 무안 황토랑쌀과 보성 녹차미인쌀이다. 롯데슈퍼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전남산 양파를 판매하는 '양파 농가 돕기 행사'를 해 3일 만에 500t의 무안 양파를 판매했다. 전남도는 업무협약 후속으로 서울과 광주에 있는 롯데슈퍼 매장에 전남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광주 풍암점...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19. 07.26갈수록 고령화, 여성화 되어가는 농촌지역에 다양한 복지 증진과 생활안정지원 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젊은 층의 농촌거주를 유도해 농업의 생산소득증대에 기여하기위해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농업인 또는 자녀 400여명에게 입학금과 수업료를 지원하고 있다.농어촌지역 보육 교직원의 처우 및 보육여건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사 260명에게 특별근무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경감하고 영농 참여와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2012년 70여개소로 시작한...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5. 11.06지역경제 활성화 저해… 氣 축제 개최 검토필요 영암군의 브랜드인 ‘氣’에 대한 인지도가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는 물론 출향인사들에게도 낯설 정도로 크게 부족해 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민선4기 들어 ‘new+영암’이란 새 구호가 등장, ‘氣’와 혼용돼 사용되면서 이들 가운데 어떤 상징이 영암의 대표 브랜드인지도 모호해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영암의 氣 브랜드는 지난 2003년 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자기 고장을 상징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이를 농수산물 판매 등에 활용,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때 군은 백두산으로부터 출발한 한반도의 기가 영암 월출산에 뭉쳐 있다는 의미에 착안해 영암의 상징으로 삼은 것이 바로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08.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