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최근 5년간 봄철 야외 및 임야 화재가 전체 화재 발생 비율의 37.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산불·임야화재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특히 봄철 건조기인 청명·한식 기간 산불 예방을 위한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영암소방서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주 1~2회 이상의 정기적인 드론 순찰을 통해 산불 취약 지역과 임야 화재 위험 지역에 대한 공중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드론 감시단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중 드론 교육을 이수하...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4.10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은창)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탐방객 증가로 대형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민관합동(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영암소방서, 영암드론교육원) 드론감시단 업무협약을 맺고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본격 운영에 나섰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 감시용 드론을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산불 사각지대를 감시하고, 산불감시카메라 모니터링을 통해 취약시간대에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재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신속한 화재정보 제공 등 초동 조치에 협력하고 기관 상호 간 현장체험 및 교육을...
영암in 이승범 기자2020. 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