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자산 형성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첫 만기자 21명에게 22일부터 만기 지원금 총 1억7,020만원을 지급한다. 2022년 도입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 기반을 돕는 제도다. 15~39세 청년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소득 기준에 따라 10~3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3년 만기 시 원금에 이자 등을 포함해 360~1,080만원의 지원금을 더해주는 내용이다. 2022년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만들에 사업에 참여한 21명의 영암 청년들은 3년 동안 총 1억3,900만원을 적립했다. 영암군의 이번 만기 지원금 지급으로 1인당 최소 적립금의 두 배 이상의 자산을 축적할 수 있게 됐다. 영암군은 이 청년들에게 온라인 ‘복지로’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만기 지원금을 신청해 수령해 갈...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10.31전남도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자 모집을 오는 8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3년간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에서 일정금액(10만~30만원)을 매칭해 목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가입을 위해서는 가구소득, 연령, 근로기준, 가구재산, 4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기존 통장사업인 '청년희망키움', '청년저축'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사업의 명칭이 변경되고 지원 대상의 범위도 확대됐다. 신청 당시 만 19~34세 청년으로, 근로 사업소득이 월 50만~200만원, 가구 재산 기준 1억7천만원 이하(중소도시 2억원 대도시 3억5천만원),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차상위 초과)인 조건을 충족하면 월 10만원의 금액이 지...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2. 07.22■해양·수산 분야 ▲청년 어촌정착 지원 자격 변경 = 귀어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어정착을 위해 어가 경영비 및 가계자금(생활비)을 지원한다. 이에 따른 지원 자격은 종전 병역필 또는 면제자와 부부 중 1명만 신청 가능했으나 새해부터는 후계어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복무자의 훈련기간 지급이 일시 정지되며, 개인 독립경영자 간 혼인 시 각각 지급 규정이 신설됐다. ▲수산물 안전성조사 확대 = 수산물 안전성조사 대상 수산물이 56개 품종에서 67개 품종으로 확대되고, 조사항목도 89개에서 91개로 강화된다. 부적합 수산물의 유통 차단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조치다. ▲귀어인의 집 조성 = 귀어 귀촌 희망자가 일정기간 동안 어촌체험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임시거처 공간을 제공한다. 사업 취지는 귀어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소멸을 예방하는 차원이다. 귀어인의...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