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11월 11일 남도장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법인 출범 이후, 도의회와의 소통부재와 홍보예산 무분별한 집행, 위탁운영 실태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질타했다. 신승철 의원은 이날 남도장터의 홍보예산 집행 실태를 지적했다. 특히, 버스 랩핑광고, 아파트 승강기 광고, 프로야구장 홍보 등 정확한 홍보 대상 분석이 빠진 예산 집행에 대한 우려와 업무계획에 누락된 행사 추진 등 의회와의 소통 부재를 강하게 질책했다. 또한 신 의원은 “(재)남도장터는 초기 정착 단...
정치 노경하 기자2024. 11.14한옥전문큐레이터·총감독제 도입 박람회 전문성 높여야 군은 지난 12월16일 군청 낭산실에서 김일태 군수와 한옥건축박람회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개최성과와 주요추진상황을 되돌아보고, 분야별 운영결과를 토대로 성과와 문제점 및 애로사항, 개선방향 등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과보고서 주요내용을 간추렸다. <편집자註> ■ 제3회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는?‘한옥의 현대화’를 주제로, ‘건강한 한옥, 경제적인 한옥, 편리한 한옥’을 소주제로 10월31일부터 11월5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수 천 년 동안 우리민족과 함께 해온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4. 01.10영암의 ‘달마지 쌀‘의 미질 개선과 생산, 유통 체계의 선진화가 시급하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07년 전국 시중유통 브랜드 쌀 브랜드 쌀 베스트 12’ 평가에서 5개의 전남 쌀 브랜드가 선정돼 5년 연속 최고의 명품 쌀로 인정받은 반면, 영암의 ‘달마지 쌀‘은 이에 선정되지 못하고 매년 브랜드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전남도 발표에 따르면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 쌀‘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 했고, 올해 첫 출시한 강진 도암농협의 ‘봉황쌀‘이 우수상을, 나주 남평농협의 ‘왕건이 탐낸 쌀 골드’와 나주 동강농협의 ‘드림생미’, 강진 강진농협의 &l...
농업경제 변중섭 기자2008. 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