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암 고구마 달빛축제’가 지난 2월15일 영암읍 달맞이공원에서 개최됐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열린 고구마 달빛축제는 달집을 태우며 액운을 쫓았던 우리 세시풍속에다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고구마와 콜라보해 달집에서 직접 고구마를 구워 먹는 행사로 기획했다 한다. 기찬 풍물패의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달집태우기, 성향예술단 공연, 관광객이 함께하는 강강술래, 전통놀이, 고구마 삼행시 퀴즈쇼 등이 이어졌으며, 방문객들이 풍등에 소원을 써 읍성에 올라 날리는 행사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특히 영암군은 축제 후 낸 보도 자료를 통해 “30년 가까이 영암에서 일했지만, 야간시간 영암읍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40m 넘게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풍경은 처음”이라는 한 참가자의 멘트와 함께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적극 홍보했다. 서울과 경상도의 관광객도 있었고, 광주와...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2.282025 고구마 달빛축제가 지난 15일 영암읍 달맞이 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고구마 달빛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열린 축제로, 달집을 태우며 액운을 쫓았던 세시풍속에 지역 특산품인 고구마와 콜라보해 달집에서 직접 고구마를 구워 먹는 행사로 기획했다. 기찬 풍물패의 길놀이로 문을 연 행사는 달집태우기, 성향예술단의 공연, 관광객이 함께하는 강강수월래, 전통놀이, 고구마 삼행시 퀴즈쇼 등으로 채워졌고, 관광객들이 풍등에 소원을 써넣으며 읍성에 올라 하늘에 날리는 풍등 날리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 이동통신사 빅데...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2.21(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15일 저녁 영암읍 달맞이공원 일대에서 ‘2025 영암 고구마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영암고구마 어디까지 먹어봤니’를 구호로 한 이번 축제는 고구마 붕어빵, 고구마볼, 아이스고구마까지 다채로운 가공품들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군고구마 체험장을 마련해 고구마와 마시멜로 등을 바로 구워서 맛볼 수도 있으며 영암고구마 판매장 운영할 예정이다. 시식 코너 외에도 다양한 문화 공연도 진행된다. 미디어 아트, 기찬풍물패의 길놀이, 국악, 저글링 등이 이어진다. 정월대보름날 달...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5.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