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민들, 3천730만원 면지사협에 기부
영암군 시종면민들이 30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3,730만원을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기금으로 기부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기부에는 명진GLS 장순열 회장, 새마을지도자회 박복산·손정순 회장, 강승원 ㈜조은산업 대표, 강호남 면이장단장, 양상현 행복농장 대표 등 많은 지역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공수 시종면지사협 공공위원장은 “면지사협 위원들과 협의해 이번 기탁금을 특화사업인 주거환경개선 사업, 마을복지계획 및 긴급구호 사업비 등에 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 이광중 지역기자 2025.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