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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3일간 330㎜ 폭우… 대피령에 사망자까지
영암군에 시간당 50~70㎜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속출했다.
광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17일부터 19일까지 영암군에 평균 171.8㎜의 비가 왔고, 시종면의 경우 330㎜에 달하는 폭우가 내렸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상습 침수 구역은 물론 공공 및 사유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다.
영암군 삼호읍 나불도에서는 배수통문이 파손되며 하천수가 인근 농경지로 유입됐고 인근 마을 주민과 숙박업소 투숙객 등 134명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이외 시종.서호.학산면 등에서 도로파손 4건, ...
사건사고 이승우 기자2025.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