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공 충효정신 추모해 ‘三忠祠’라 창건
학산면 목동리 충효사(忠孝祠)는 1790년(정조 14)에 한벽당 곽기수(寒碧堂 郭期壽 1549∼1604), 현주 곽성구(玄州 郭聖龜 1606∼1668), 남계 곽제화(南溪 郭齊華 1625∼1675) 등 현풍곽씨 3공의 충효정신을 추모하여 처음 미암면 남산리 돌궤마을에 三忠祠(삼충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됐다.
그후 1797년(정조 21)에 후손들이 많이 살고 있는 현 소재지로 이건하였으나 1868년에 훼철되었다. 그후 다시 복설되었으나 6.25사변으로 인하여 소실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71년에 중건한 것이다...
보류 변중섭 기자2008.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