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애니메이션이 화제다. 공개된 작품은 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문화산업육성지원 공모사업’의 생성형 AI 기술 기반 온라인 콘텐츠 개발의 결과물이다. 애니메이션은 영암군 구전 설화인 ‘금마왕자’를 모티브로 제작진의 해석을 가미해 제작됐다. 작품 속 다채로운 이미지·동영상부터 분위기 있는 배경 음악과 캐릭터의 대사·음성까지 생성형 AI로 만들어졌다. 적용된 인공지능 기술은 아름다운 영암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 배경음...
교육 노경하 기자2024. 12.06영암군이 청년농가로 하여금 지역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구상해 관내 빈 상가에 이를 구체화하게 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한다. 이른바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로, 청년 창업지원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여서 기대 또한 매우 크다 한다. 특히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의 성과물 1,2호점이라 할 ‘장산리푸줏간’과 ‘촌스토랑’이 당당히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청년 창업가들의 지역자원과 아이디어가 결합한 영암 대표 먹거리 성장 등을 목표로 영암군이 5천만원의 상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했다 한다. 초기 반응도 매우 좋은 상황이라니 기대를 더욱 키우고 있다. 영암읍 서문로7 번지에 개점한 ‘장산리푸줏간은’ 덕진면 장산리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농가가 창업한 식육식당이다. 한우 물회, 한우 생고기 및 육회 비빔밥, 한우...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11.07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을 포함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2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자원화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보한 사업은 ▲축산악취개선 사업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사업 ▲가축분뇨 이용촉진사업...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4. 11.06민선8기 영암군이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청년창업의 연착륙을 위한 노력이 한창이지만 그 실효성에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청년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활용한 ‘외식업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이 지역 빈 상가에 지역 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기 위한 지역청년 농가를 발굴하여 ‘장산리푸줏간’, ‘촌스토랑’ 1·2호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영암군은 청년 창업가들의 지역 자원과 청년의 아이디어가 결합한 영암 대표 먹거리 성장 등을 목표로...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10.31영암군이 축산업을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단정하고 가축사육 조례를 2중, 3중으로 묶어두고 있어, 축사 신·증축이 어려운 관내 축산 농업과 청년창업농들이 영암에서 삶을 포기하고 타지로 전출해야 하는 막막한 현실에 축산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로 젊은 인력은 해마다 급감하며 농촌이 늙었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농촌을 지키고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축산업을 육성하고 진흥시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지역 축산인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군이 관내 축산농가 악취 저감을 위해 저감시설 설...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9.12영암군이 '인구 희망 8대 프로젝트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활성화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오고 있습니다. 군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오고 있는 현실에 관내 축산농업이 2세대의 활성화로 세대교체가 되고 있는 시점에 영암군의 봉쇄된 축산조례에 묶여 지역 청년 축산농가들은 갈 곳이 없어 가슴앓이로 비화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영암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소와 돼지,닭·오리사육 축사 ...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09.05전남 서남권 최대 산단인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첨단 안전 산업단지로 변모한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영암 대불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으로 노후 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바꾼다. 이번에 구축될 통합관제센터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시뮬레이션, 가상·증강현실 등 ICT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운영하는 스마트산단 핵심 기반시설이다. 구체적으로 영암군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등 130억원을 투입, 기존 CCTV통합관제센터를 안전·환경·...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4. 06.27전라남도가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태국정부관광청, 스페인을 비롯한 9개국 주한대사 등 국내외 내빈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관광 중심 전남’을 실현할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은 전남의 모든 관광·문화 이슈를 글로벌 축제와 관광의 장으로 승화해 곳곳에 국내외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이날 선포식 개막에 앞서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전남관광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타빠니 끼얃파이분(Thapanee K...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06.20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9일 민선 8기 농정 혁신 대장정의 출발을 알리는 ‘농정대전환 프로젝트 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청 왕인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우승희 군수, 강찬원 군의장, 신승철·손남일 도의원, 농협 영암군지부 임정빈 지부장,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임문희 지사장, 서영암농협 김원식 조합장, 영암축협 이맹종 조합장을 비롯해 이명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소미 농업기술원 과수연소 박사 등 농업 관계자 및 군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정대전환 프로젝트는 쌀 소비량 감소 및 가격 하락, 1차산...
기획특집 이승우 기자2024. 04.25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영암을 비롯한 농어촌 지역은 소멸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기반이 흔들리면서 농촌 소멸 극복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토착농에 가공과 유통, 서비스 등을 결합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6차 산업이 제기되고 있다. 민선 8기 영암군도 6차 산업화 단지 조성을 추진해 지역의 경제적 자립을 높여 농촌 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는 관내 6차 산업 현장을 찾아가 지속가능한 영암을 위해 ...
인터뷰 이승우 기자2024. 04.11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된다. 본지에서는 어떤 후보가 4년 동안 우리 지역을 대변할 적임자일지 군민들의 판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22대 총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의 5명의 후보들의 출마의 변과 공약 등을 기호 순서대로 소개한다. ■ 출마의 변을 밝힌다면? 제가 30년간 사랑하고 봉사해왔던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 후보 등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김대중 대통령에게 배운 행동하는 양심이며 노무현 대통령의 원칙과 상식의 사회를 만드는 실천이며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며 깨우친 정의로운 민주당을 만들기...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4. 04.05민선8기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구호로 출범한 영암군은 2022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기후위기와 4차 산업혁명, 미래농업과 역사문화 등을 키워드로 변화의 단초를 마련한데 이어 2023년 한 해 군정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의 씨앗을 뿌렸다고 자평했다. 영암군은 2023년 영암군정의 성과를 담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를 ‘혁신 영암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해 뿌린 혁신의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도록 뒷받침했으며, 동시에 군정 전반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어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12.29전남도는 11월 13일 총 10조7천44억원 규모의 2024년 본예산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10조3천381억원)보다 3천663억원(3.5%)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3천73억원(3.3%) 증가한 9조5천956억원, 특별회계는 590억원(5.6%) 증가한 1조1천88억원이다. 전남도는 대내외 경제 상황 악화로 올해 본예산 대비 5천억원 내외의 세입 감소가 예상되지만, 긴축재정보다는 더 따뜻한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민생투자 ▲민생안정 행복시책 ▲청년 응원 ▲도민 제일의 가치 '안전'에 대한 중단없는 재정지원에 방점을 뒀다. 이는 민생위기의 상황에서 가장 먼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보호하고 미래에 대한 먹거리 산업 투자로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하는 마중물 역할에 최우선 가치를 둔 김영록 전남도지...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11.17군민이 중심에 서서 혁신적으로 에너지전환을 추진하는 플랫폼이 영암에 탄생했다. 군은 11월 9일 영암읍 남문로에 '영암군에너지센터'를 조성, 개소식과 함께 세미나를 열고 에너지 전환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남도내 군 단위 1호 지역 에너지센터인 '영암군에너지센터'는 기후위기시대에 대응해 영암군과 영암군민을 연결하며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추진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지난해 말 제정된 '영암군 에너지 기본 조례'에 따라 문을 연 영암군에너지센터는 지역 내 에너지문제 해...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1.17어르신 부부 가정과 조손 가정도 첨단기술을 이용한 응급신고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그동안 홀몸 어르신 가구에만 제공해온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지원 기준을 어르신 부부 2인 가구와 조부모·손주 가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암지역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대상 가구는 모두 1천342곳으로 늘었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홀몸 어르신 가정 등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장비인 응급호출기, 게이트웨이, 화재·활동량&mi...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