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검색 입력폼
 
오피니언

칭찬합시다

안녕하세요 저는 목포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실명인증이 계속안된다고 하여 엄마이름으로 씁니다.
저는 2013년 1월22일 남악을가기위해 버스는 탑승하였는데 잘못타서 해남으로 가는 버스를탔습니다. 우선 버스기사 아저씨께 내려달라하고 대불에서 내렸습니다. 헤매다가 112에 전화를 하였습니다.위치와 몇가지 질문 후 기다리라고 하셔서 저는 기다렸습니다. 그후에 전화가 와서 위치를 물어보시고 금방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기다렸고 얼마 안되어 오셨습니다.
저는 무뚝뚝하시고 기분이 안좋으실줄 알았는데 차안에서도 통화를 하실 때도 친근하게 질문을 해주시고 감사하고 바쁘신데 길 잃어버렸다고 와주시고 죄송했습니다.
이게 경찰의 의무라고 할지라도 아저씨들에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이제 고3인 저에게 대학 얘기도 해주시고 좋았습니다. 매일 술에 취한 사람들 싸우는 사람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걸 저도 압니다. 늦은 저녁에 피곤하실텐데 저를 위해 대불까지 오셔서 남악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 경찰관님들을 칭찬합니다. /김혜경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