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재향경우회장에 전형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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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재향경우회장에 전형호씨

“지역사회 존재감 있는 봉사단체 만들 것”
영암 재향경우회는 지난 3월27일 2014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전형호(71)씨를 회원 전원일치로 추대했다.
전 신임 회장은 “노후화된 조직을 더욱 활기 있게 만들기 위해 조직 활성화에 매진하겠다”면서 “지역사회에서 군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새로운 경우상을 정립시키고 발전시켜 300여 영암 재향경우회 회원들의 화합과 조화를 이끌어 존재감 있는 봉사단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찰 재직 때 지능범죄팀장으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던 전 회장은 전남일보 기자와 유은학원(광주상고) 영암동문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배정덕 여사와 세종시에서 치과병원을 운영하는 아들 용섭씨 등 3형제를 두고 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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