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 출신 시조시인 윤광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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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면 출신 시조시인 윤광제씨

‘제1회 수안보 시조문학상’ 수상
미암면 채지리 신기마을 출신 윤광제(40) 시조시인이 시조작품 ‘수안보’로 ‘제1회 수안보 시조문학상’을 수상한다.
사단법인 한국시조문학진흥회(이사장 김락기)는 지난 4월8일 윤광제 시조시인을 수안보 시조문학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 고문인 박영교 시조시인과 시세계 편집주간인 정유지 문학박사가 심사했다.
시상식은 오는 4월19일 오후3시 충북 충주시 수안보상록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윤 시조시인은 “제 부족함을 알기에 부끄러움이 앞선다”며 “생활에 지쳐 있는 고향의 어르신들과 선배, 후배님들께 이 기쁜 소식이 작은 위안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윤 시조시인은 광주 석산고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육군 학사장교 32기로 임관해 수도군단 특공연대 중대장, 영암군청과 강진군청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글로벌 인재학교 교감으로 근무하고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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