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농·특산물 제주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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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영암 농·특산물 제주서 인기몰이

농협 영암군지부, 지역농협과 직거래장터 운영
농협 영암군지부(지부장 김양권)와 관내 지역농협은 지난 2월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제주시 하나로마트에서 설맞이 영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영암의 대표 농산물인 대봉감 곶감, 무화과 양갱, 배, 단감 등 10여개 품목을 선보여 제주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 영암군지부는 관내 9개 지역농협과 함께 연합사업단을 구성해 영암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새로운 판매처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에 영암 농·특산물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처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성사됐다.
농협 군지부는 앞으로 제주시 하나로마트에 영암 농산물 전용코너 운영 등 농산물 판매확대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군연합사업단은 지난해 매출액 66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지속적인 매출처 확보를 통해 원예농산물 매출액 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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