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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9월11일과 12일에는 제25회 전라남도게이트볼연합회장기대회와 제4회 영암 월출산배 전국 남·여 생활체육 배구대회, 제1회 전라남도게이트볼연합회장기 여자게이트볼대회가 잇따라 열려 선수, 임원, 가족 등 1만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전남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수열)와 영암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문준기)가 주최 주관한 제1회 전라남도게이트볼연합회장기 여자게이트볼대회는 영암공설운동장에 마

또 이어 앞서 열린 제25회 전남게이트볼연합회장기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44개 팀이 출전, 담양군B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영광군남팀이 준우승, 여수B팀과 곡성B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또 장성B팀, 장흥A팀, 고흥A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암군배구협회(회장 문동일)가 주관해 열린 제4회 영암 월출산배 전국 남·여 생활체육 배구대회에는 남자 시니어부 12개 팀, 남자 장년부 10개 팀, 남자 클럽3부 19개 팀, 여자 클럽3부 25개 팀 등 모두 66개 팀이 조별예선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성황을 이뤘다.


한편 이번 생활체육대회의 열기는 10월에도 이어져 ▲열무정 창건 480주년 기념 및 제1회 영암군수기 궁도대회(100여개 팀 700여명), ▲2015 영암군생활체육 한마당대회(17개 종목 2천여명) ▲2015 영암국화축제기념 월출산배 축구대회(50개 팀 1천여명)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11월에도 ▲제11회 전남도지사기 전국 공무원 배구대회(전국 50여개 지자체 공무원 3천여명)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 왕중왕전(초·중·고등부 85개 팀 1만여명)이 개최된다.
이들 대회로 영암지역에는 올 가을 모두 2만5천여명의 스포츠 동호인들이 다녀갈 전망이며, 이에 따라 모처럼 지역경제도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