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처럼영농조합법인 마을반찬사업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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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햇살처럼영농조합법인 마을반찬사업시설 준공

HACCP시설 등 갖춰 마을반찬산업 경쟁력제고 기대

신북면 햇살처럼영농조합법인 마을반찬사업시설 준공식이 지난 10월13일 김양수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마을반찬사업시설은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부지 3천834㎡에 반찬제조시설과 염수설비, 저온저장고, HACCP시설 등 현대화된 설비를 갖췄다.
이번 마을반찬사업시설이 준공됨으로써 영암지역에서 생산되는 가을무와 배추 김치를 연간 150톤 생산 가공할 수 있게 되어 매년 반복되는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가격 폭락의 충격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의 김장 채소 농산물을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엄격한 품질관리로 최적의 농산물을 상품화함으로써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한 마을반찬산업 유통의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군은 지역 내 마을반찬산업 건립으로 인한 실질적인 혜택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마을반찬산업시설 이용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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