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조합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예취기, 비료살포기, 동력분무기 등 소형 농기계의 영농기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이뤄진 이번 무상수리 서비스에서는 농기계 전문 기사를 초빙해 지난 2월 24~25일 이틀간 진행됐다.
삼호농협은 부품대금도 농협 교육지원사업비로 일부 금액을 지원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에 많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협조로 100여대의 소형 농기계를 무상점검 및 수리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많이 미흡할 것으로 우려했으나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조합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행사를 보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우 객원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