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대신리 2구 마을이장을 맡고 있는 박월동(㈜대천농기계지점장·58)씨가 지난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한 음식점에서 동네 어르신 및 영암읍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정성을 담아 점식식사를 대접,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점심에 초대된 영암읍사무소 관계자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박월동 이장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월동 이장은 “평소에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돕는 일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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