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와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 등 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농업기술의 신속한 확대보급을 위해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모아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축산물의 신기술 시범사업 보급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개척 ▲지역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화 촉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등 10가지 협력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및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서옥원 농협군지부장은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농업인이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정찬명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농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여러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