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면 조합장은 "쌀값 폭락과 봄 가뭄 확산 등으로 타들어가는 농심을 위로하고, 고령화와 부녀화로 농촌현장의 구인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민들을 돕기 위해 실시한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현재 운영중인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농민들에게 적기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낭주농협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도와 영암군, 농협 등이 참여하는 협력사업으로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농촌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인력을 공급하고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 일자리 안내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영암낭주농협 농촌인력지원센터(061-471-1093 인력구함)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욱 객원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