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영암군수배 전국 시니어 실버 배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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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7 영암군수배 전국 시니어 실버 배구대회' 성료

5개부 45개팀 1천여명 참가 전국 시니어 배구 동호인 화합의 장 연출

'2017 영암군수배 전국 시니어 실버 배구대회'가 지난 6월 24일부터 양일간 영암실내체육관 및 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시니어배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고 영암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대한시니어배구연맹 김충길 회장과 김용태 상임부회장, 이봉현, 송재헌, 최기남, 나근채, 윤동현 고문 등 협회 관계자와, 전동평 군수, 박영배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5개부 45개팀 1천여명의 전국 배구 동호인과 가족들이 참가해 부문별 우승을 놓고 멋진 승부를 펼쳤다.
영암에서 전국 시니어 배구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영암군은 지난 2016년부터 시니어 배구대회를 후원, 시니어 배구 동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전동평 군수는 "남도 문화 관광의 중심지인 氣의 고장 영암을 방문해주신 선수단을 환영하며 월출산 정기가 가득한 영암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남기시고 氣도 충전해 가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영암군수배 시니어 실버 배구대회 개최에 도움을 준 박영배 영암군의회 의장과 문동일 영암군배구협회장에게 대한시니어배구연맹 김충길 회장으로부터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구몽배구회 최화홍(74)씨가 최고령상을 수상했으며, 통영, 포항 영일만, 순천시니어팀이 남자 부문별 시니어부 각 1위, 순천무진A팀이 실버부 1위, 시민서포터즈B팀이 여자부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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