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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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성황

'2017년 영암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11월 16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장, 박찬종 영암군의원,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장재곤 회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지회장, 영암군장애인협회 회원 및 영암축협 나눔자원봉사단(회장 박공심) 회원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북춤, 선비춤, 부채춤공연 등의 식전행사로 막을 연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협회 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채갑수(도포면)씨에게 양상문 영암군지회장의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김종채(신북면), 박내순(군서면), 박미순(영암읍)씨에게는 군수 표창장이 전달됐다. 또 강인순(시종면), 최성숙(신북면), 김희종(영암읍)씨에게는 박준영 국회의원의 표창장이 전수됐다.
특히 익명의 후원자가 보내온 후원금을 김순덕(학산면)씨 등 5가정에 20만원씩 각각 전달했다. 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르게 성장해준 김충원, 박민정, 김윤화 학생에게 2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전달됐다.
전 군수는 이날 행사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받지 않고 밝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의 다양한 복지시책을 시행해 당당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느끼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오찬 및 행운권추첨,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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