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지역농협운영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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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영암군지역농협운영협의회

농·축산물 제값받기 농가소득 증대 추진 결의

영암군지역농협운영협의회(회장 김주영 금정농협 조합장)는 지난 1월 8일 관내 8개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 영암군지부(지부장 서옥원)에서 2018년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조합 운영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영암군 관내 농·축산물 판매 확대와 제값받기를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위한 농협의 추진 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8년도 영암군 농·축산물 판매 1천800억원과 군지부 연합사업단 판매량 200억원 달성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통한 농협의 농·축산물 판매 확대 및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조합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해 군지부 연합사업단 연합판매 실적은 무화과 59억원, 고구마 43억원, 멜론과 풋고추 각각 16억원, 감 13억원, 배 9억원 등 총 163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이 가운데 이마트, 홈프러스 등 대형 마트 직거래를 확대함으로써 20억여원의 농가수취가격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옥원 지부장은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관내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판매 확대는 물론 제값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영암군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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