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지회장 양상문)는 지난 4월 4일 군민회관에서 임원 및 선수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장애인체전 결단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26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4일부터 6일까지 여수시 일원에서 22개 시군 5천여명의 선수 및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21갸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군은 이번 대회에 정식종목인 정식 10개 종목과 시범 2개 종목에 총 95명(선수 59명, 임원 36명)이 참가, 종합 6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