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씨는 지난 2005년 대학교 3학년이던 22살 나이에 행정7급 공채에 합격했으며, 정부대전청사 기획조정실 근무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의료정책과, 보건복지부 재정운영관실 등 중앙부처의 요직에서 근무해왔했다.
영암초 83회와 영암중 50회, 영암고 49회를 졸업한 운용씨는 조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유 사무관의 부친인 유병견씨는 "운용이는 어려서부터 책임감이 강해 부모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노력하는 성격으로 학창시절 학업성적은 줄곧 반에서 1등을 놓치지 않았다"면서, "훌륭하게 성장해준 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 사무관은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고 있는 부인 은보라(행정6급)씨와 사이에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